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 연천군 산업의 핵심 과제인 은통산업단지의 실질적인 기업 유치 전략 제안

2025.12.02 14:30:32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연천군의회 박운서 의원은 2일 제298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연천군 산업의 핵심 과제인 은통산업단지의 실질적인 기업 유치 전략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연천군이 산업 기반 취약, 일자리 부진, 청년 인구 유출이라는 구조적 문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악순환을 해소하고 지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은통산업단지를 조성했지만, 현재 높은 공실률과 기업 유치 부진으로 인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산업단지가 실질적으로 작동하기 위해서는 기업 유치가 최우선 과제”라며, 공실 해소와 경쟁력 있는 유치 여건 조성을 위한 세 가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첫째, 기업의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과감한 보조금 지원 확대. 둘째, 인허가·기반시설 연계 등 기업 정착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여 원스톱 지원체계 확립. 마지막으로 입주 기업의 초기 매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초기 판로 개척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은통산업단지가 연천군의 미래 산업 기반이자 지역경제 회복의 핵심 축”이라며, 집행부에 과감하고 체계적인 투자유치 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제298회 연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전문은 연천군의회 누리집 회의록 검색▸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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