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17일 군수 접견실에서 지역 아동의 독서문화 조성과 발전을 위한 취약계층 아동도서 기증 릴레이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날 24번째 기증자인 (자)대한환경건설 장도문 대표는 홍천군에 2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하며, 미래의 희망, 아동과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자)대한환경건설은 오수처리시설 공사 및 관리대행 전문기업 운영회사로, 현재 홍천군에서 ㈜그린환경을 운영하여 지역 내 생활폐기물 수집 및 운반, 환경설비 건설에 힘써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홍천군 아동도서 릴레이’는 2022년 신아일보 조덕경 국장이 지역사회 사회공헌 운동의 하나로, 전국 최초로 시작해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독서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문화환경 조성을 목표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25번째 아동도서릴레이 기증자로 1952년 6월6일 설립한 홍천의 향토기업 (주)금강고속 윤병훈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