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빅데이터 분야 야성교육을 진행하는 양영디지털고등학교 학생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중앙뉴스타임스=윤혜선 기자] 경기도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교육` 을 통해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진학·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 교육을 실시했다.
15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빅데이터 분야에 도전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대학(원)생, 재직자, 특성화고교생 약 25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특성화과정은 도내 남·북부권역 특성화고 거점학교(성남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의정부 경민IT고등학교)를 선정해 하계방학 중 빅데이터 교육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으로 인근지역 특성화고 학생들도 다수 신청하여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양영디지털고등학교 소프트웨어개발과 전재남 부장교사는 "하계방학 중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매우 열정적으로 수업을 수강하였다. 학기중에도 특성화고 대상의 이 같은 교육이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빅데이터 특성화과정 교육을 수료한 이유리(19, 수원전산여고)학생은 "평소 교내 빅데이터 기능반에서 활동하며 빅데이터 학습에 대한 갈증을 가지고 있었으나 교육받을 기회가 없었다" 며 "이런 교육이 생겨 매일 수원에서 교육장인 성남까지 왕복할 정도로 새로운 영역을 배우는 데 재미가 있다" 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동일하게 성남에서 특성화고 과정을 수료한 백종원(19, 수원정보과학고) 학생은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셔서 경기도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 특성화과정을 알게 됐다" 면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컴퓨터공학과 진학을 희망하는 데 이번 교육과정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남·북부 지역 2개 학교에서 올해 첫 시행된 특성화고 빅데이터 교육이 예상보다 학교,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가 높았다" 며 "내년에는 교육을 확대하여 빅데이터 교육의 사각지대였던 특성화고교생들의 빅데이터 기술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