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미용 ▲목공 ▲문화예술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체험처는 △벨리나헤어(개인사업장 / 미용 / 모현읍 소재) △지혜창조연구소(민간기업 / 진로체험 / 찾아가는 체험처) △층층공방(민간기업 / 목공 / 포곡읍 소재) △(재)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공공기관 / 문화예술 / 죽전동 소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대학교 / 진로체험 / 마평동 소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공공기관 / 빅데이터 / 역북동 소재) 등과 같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및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처 정보를 통합 안내하고, 학교-체험처 간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향후 운영 성과 및 참여자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지역 내 우수 체험처 발굴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로체험 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인증기관에 대한 관리·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