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미래교육센터, ‘2025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2025.12.24 17:41:45

관내 6개 체험처 신규 인증, 지역 기반 진로체험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미래교육센터는 2025년 하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 관내 총 6개 체험처가 신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이란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육부가 정한 기준에 따라 체험 프로그램의 공공성·안정성·교육성을 인정 받은 기관을 말한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미용 ▲목공 ▲문화예술 ▲빅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보다 폭넓고 실질적인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체험처는 △벨리나헤어(개인사업장 / 미용 / 모현읍 소재) △지혜창조연구소(민간기업 / 진로체험 / 찾아가는 체험처) △층층공방(민간기업 / 목공 / 포곡읍 소재) △(재)용인문화재단 용인포은아트홀(공공기관 / 문화예술 / 죽전동 소재) △용인예술과학대학교(대학교 / 진로체험 / 마평동 소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공공기관 / 빅데이터 / 역북동 소재) 등과 같다.

용인미래교육센터는 이번 인증을 계기로, 관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및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체험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처 정보를 통합 안내하고, 학교-체험처 간 연계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는 향후 운영 성과 및 참여자 만족도 등을 바탕으로 체험 프로그램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지역 내 우수 체험처 발굴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진로체험 생태계 조성에 힘쓸 방침이다.

용인미래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반이 더욱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인증기관에 대한 관리·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 높은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및 미래교육센터 등 용인시가 설립한 공공 청소년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365일 행복한 도시, 용인”을 실현하기 위해 용인시 청소년 축제를 포함한 238개 청소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