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철진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이 2026년 1월 24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김철진의 이야기 ‘살아온 길이 아름다운 사람’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철진 의원이 걸어온 삶의 궤적과 정치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이자, 안산의 미래 비전을 본격적으로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한 사람이 살아온 길은 그 사람의 미래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김 의원의 삶과 정책 방향, 그리고 안산시장 출마를 향한 정치적 비전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의미 있는 행보로 평가된다.
‘살아온 길이 아름다운 사람’은 한 개인의 자서전을 넘어, 사람 중심의 정치가 어떻게 현실에서 실천되어 왔는지를 담아낸 기록이다. 부모 세대의 헌신과 가족의 사랑, 작은 고향 마을에서 자라난 공동체 정신, 그리고 27년간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쌓아온 경험은 김 의원 정치 여정의 단단한 뿌리가 되었다.
책에는 교육자, 지역 활동가, 단체장, 안산시의원 그리고 경기도의원으로 이어진 김 의원의 삶이 진솔하게 담겨 있다. 특히 안산시학원연합회, 안산시체육회, 각종 지역사회 단체 활동을 통해 수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조율해 온 경험, 그리고 의정활동을 통해 무상급식, 교육복지구현, 체육진흥, 다문화 정책,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온 과정이 상세히 소개된다.
김 의원은 책을 통해 “정치는 권력이 아니라 봉사이며,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되어야 한다”는 신념을 강조한다. 실패와 좌절의 순간조차 숨기지 않고 담아낸 서술은, 정치인의 진정성과 책임감을 되묻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책 출간 행사를 넘어, 김철진 의원이 안산의 미래를 어떻게 그려나갈 것인지 시민 앞에 처음으로 본격 제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를 두고 본격적으로“안산시장 출마를 향한 실질적인 출발 신호”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김 의원은 “이 책은 제 개인의 기록이 아니라, 안산에서 함께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에 두고, 안산을 새롭게! 시민을 중심에! 시민주권의 안산에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살아온 길이 아름다운 사람’ 김철진의 출판기념회는 안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정치적 메시지를 담은 소통의 장으로, 많은 안산시민과 지역 인사들의 관심과 참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