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의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북읍 주민자치위원 19명이 참여해 청북문화센터와 청북도서관, 옥길 택지지구 내 학원시설 4개소 및 육교 등을 대상으로 시설 내·외부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청북문화센터 주변 제초작업 등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했다.

김학근 위원장은 “이번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의 불안이 조금이나마 해소됐으면 한다”며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쾌적하고 안전한 청북읍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방역 활동에 나서주신 김학근 위원장님을 비롯한 청북읍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기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