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선, 교통혁신으로 고양 대전환 선언…“준비된 시장의 출발선”

2026.02.08 19:48:39

킨텍스 2천여 명 운집한 출판기념회 성료…UAM·자율주행·똑버스로 ‘첨단 일자리 도시’ 청사진 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할 ‘인간 기관차’ 민경선 전 경기교통공사 사장(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의 행보에 고양시민과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됐다.


민경선 전 사장은 7일 오후 3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저서 ‘1권 새로운 도약 고양특례시, 2권 도시를 바꾸는 교통혁명)’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현장에는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정치인, 시민사회 대표, 그리고 20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운집해 킨텍스 행사장을 가득 메우며 사실상의 ‘시장 출정식’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중량감 있는 인사들이 대거 축사를 보내 민 전 사장의 탄탄한 중앙 정치력을 과시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추미애·김영진·한준호·김성회·김준혁·김문수 국회의원과 정원오 성동구청장 등 당내외 핵심 인사들이 영상 축사로 “검증된 실력가 민경선”을 외치며 고양시의 변화를 응원했다.

특히 민 전 사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 시절 ‘노선입찰형 준공영제’를 직접 설계한 정책 파트너였다는 점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정부의 ‘대전환·대도약’ 기조를 고양시정에 가장 잘 이식할 적임자로 민 전 사장을 꼽는 데 주저하지 않았다.


민 전 사장은 이날 비전 발표에서 자타공인 ‘교통·경영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취임 당시 자본잠식 상태였던 경기교통공사를 1년 만에 흑자로 전환시킨 드라마틱한 성과와 대통령상을 받은 ‘똑버스’의 성공 사례는 참석한 시민들에게 “진짜 일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정치는 구호가 아니라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적이어야 한다”며, 14년 정치 참모와 12년 경기도의원, 3년의 공공기관장을 거치며 다져온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민 전 사장은 이날 직접 진행한 정책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고양시의 미래를 바꿀 구체적인 정책 청사진을 공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똑버스 확대 및 서울행 프리미엄 전세버스 도입을 통한 ‘수요 중심 교통혁명’ ▲도심항공교통(UAM) 인프라 구축을 통한 ‘고급 일자리 창출’ ▲자율주행 및 트램 도입을 통한 ‘첨단 기술 도시’ 건설 등을 제시했다.

특히 교통 혁신을 통해 첨단 기업을 유치하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자족도시 고양을 만들겠다는 파격적인 비전이 눈길을 끌었다.

민 전 사장은 “교통 혁신은 단순히 이동의 편리함을 넘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드는 핵심 동력”이라며, 고양시를 첨단기업이 찾아오는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는 담대한 포부를 밝혔다.

행사를 마친 시민들은 “지금껏 본 출판기념회 중 가장 정책적으로 알차고 힘이 느껴지는 자리였다”며 큰 기대감을 보였다. 민 전 사장은 “고양특례시의 비약적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며, 교통혁신과 연계된 청년·여성 일자리 창출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민경선이라는 인물이 가진 ‘중앙 정치의 중량감’과 ‘실전 경영의 실력’을 동시에 입증하며,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고양시의 판도를 흔들 강력한 변수로 떠올랐음을 공식화한 자리가 됐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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