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시흥 목감지구 학부모들과 교육 현안 머리 맞대

2026.02.11 20:52:04

“균형 잡힌 교육 환경 필요성에 공감…변화를 위한 길에 함께할 것”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더민주·시흥3) 의장이 11일 시흥시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목감지구 교육 환경 혁신 정책 과제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 정미라·안준상 공동대표, 박주희 부회장, 김현정 사무국장, 김희순 감사 등이 참석해 목감지구 교육 여건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했다.

특히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는 이 자리에서 ‘교육으로 하나 되는 목감’이라는 목표 아래 5대 분야 19개 핵심 과제가 담긴 8개교 통합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고, 김 의장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세부적으로는 ▲원도심 학교 미래형 교육 환경 우선 구축 및 공유학교 신설 ▲초등학교 대상 중학교 연합 체험 주간 운영 ▲과학 중점학교 운영 ▲목감지구 마을 교육 활동가 육성 ▲학생 통합상담센터 설치 ▲목감고등학교 아침 급식 시범 운영 등 목감지구 교육 인프라 혁신에 대한 다양한 정책 과제가 포함됐다.

목감지구 학부모연합회 관계자들은 “이번 제안은 특정 학교의 문제가 아니라 목감지구 전체 학생들의 교육 환경을 함께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들이 현장에서 직접 고민하고, 정리한 과제인 만큼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 의장은 “신·구도심 간 교육 격차 문제는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는 점에 공감한다”며 “제안해 주신 정책들은 지역의 미래를 바꿀 소중한 설계도인 만큼 관계 기관과 긴밀히 소통하며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 문제는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함께 풀어가야 할 과제인 만큼 지역 교육 주체들 간의 지속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저 또한 현장의 학부모님들과 상시 소통하며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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