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를 위한 피해예방사업 추진

2020.04.08 11:40:45

 

(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0년 유해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소지가 안성시로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피해예방사업의 60%를 지원하며 농가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관내 모범 엽사 35명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으로 위촉해, 3월말 기준 야생멧돼지 105마리, 고라니 301마리를 포획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호만 환경과장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나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기울타리 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24일까지 해당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성우 기자 ieesw4076@naver.com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