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금융위원회와 공동으로 3일 춘천 스카이컨벤션에서 ‘찾아가는 국민성장펀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비롯해 금융위원회, 산업은행, 기업은행 등 정부 정책금융기관과 도내 기업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국민성장펀드 운영 방향과 지역 투자 전략을 공유했다.
현장에서는 금융위원회가 국민성장펀드 조성 방향과 지방 우대금융 제도를 설명하고, 도는 ‘강원 첨단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강원풍력, 바디텍메드 등 도내 기업이 사업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 강원풍력과 바디텍메드 등 도내 기업이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참석 기업들의 건의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도와 도내 기업들도 국민성장펀드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도 역시 최근 1,500억 원 규모의 자체 투자펀드를 조성한 바 있는데, 국민성장펀드는 그보다 수백 배에 이르는 규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는 지난 4년간 미래산업 분야에 120개 사업, 총 4조 원을 투자해 왔으며,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첨단산업 분야에 언제든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텅스텐광산, 바이오산업, 풍력발전 등을 대표적 예시로 설명했다. 끝으로, “도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그간 바이오헬스, 반도체 등 ‘7대 미래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산업을 육성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성장펀드와 연계한 대규모 투자 유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전담 TF를 구성하고, 부서 간 협업을 통해 도내 유망기업과 투자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발굴·관리하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