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의원, ‘바른 정치언어상’ 특별품위상…통산 4회 수상

2026.04.11 19:24:26

여야 대변인 출신 중 최상위 1인 선정
“막말 아닌 설득과 공감의 정치 필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선거철을 앞두고 정치권의 거친 발언과 네거티브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말의 품격’을 강조해 온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바른 정치언어상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박수현 의원은 13일 열리는 ‘제11회 국회를 빛낸 바른 정치언어상 시상식’에서 특별품위상을 받는다. 이 상은 여야 원내·당 대변인 경험이 있는 22대 현역 의원 가운데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각 1인에게 수여되는 것으로, 정치권에서 품격 있는 언어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박 의원은 앞서 제3회(2013년) ‘품격 언어상’, 제4회(2014년)·제5회(2015년) ‘대변인상’ 등을 받은 데 이어 이번까지 포함해 해당 상을 통산 4차례 수상하게 됐다.

그는 그동안 당 대변인과 수석대변인 등을 맡아 여러 차례 당의 공식 입장을 전달해 왔으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절제된 표현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이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 의원은 수상과 관련해 “선거철이 되면 정치의 언어가 더 거칠어지지만, 국민은 상대를 조롱하거나 비하하는 발언에 공감하지 않는다”며 “대변인은 당의 입이지만 국민에게 상처를 주지 않는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일관된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치의 언어가 바뀌면 정치가 바뀌고, 정치가 바뀌면 국민의 삶도 달라질 수 있다”며 “설득과 공감의 언어로 국민에게 다가가는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수현 의원은 동료 의원과 언론인 평가로 선정되는 ‘백봉신사상 베스트 10’에도 올해를 포함해 세 차례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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