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아빠육아천사단 첫 나들이 성료…아빠와 함께한 ‘신체놀이 체험’ 호응

2026.04.14 16:29:42

40가족 참여해 교감·협동 놀이 진행…“아빠 육아 참여 확대·건강한 육아문화 확산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는 지난 12일 인천 연수구 송도에 위치한 하이키즈FC에서 ‘2026년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첫 체험 프로그램인 ‘아빠와 신나는 신체놀이 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함께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의 올해 첫 공식 프로그램으로, 아빠와 자녀가 신체 활동을 통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지역 아빠와 자녀 40가족이 참여해 ▲아빠와 함께하는 드리블 릴레이 ▲팀별 협동 공놀이 ▲연령별 줄넘기 ▲단체 줄다리기 등 다양한 신체 놀이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평소 가정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역동적인 활동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어떻게 놀아줘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 시설에서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아이와 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며 “아이의 밝은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인천 지역 대표 아빠 육아 커뮤니티로, 초등학교 3학년 이하 자녀를 둔 아버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교육 활동이 운영되며,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아빠 교육 프로그램 ‘아빠는 AI 마법사’가 예정돼 있으며, 25일에는 청라 자원순환센터에서 자조모임이 진행될 계획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함께 육아’ 문화 확산에 힘쓸 방침이다.

한덕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본부장은 “아빠와 함께하는 신체 활동은 아이들의 정서 발달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아빠들에게는 육아의 즐거움을, 아이들에게는 행복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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