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련 보건복지위원장, 코로나19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

2020.04.28 17:10:09

서울시 방역 성공적 대응, 안정화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혜련 위원장 은 지난 27일 서울시 시민건강국 및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제293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시민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공공보건의료재단 및 시립병원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후 안정화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위원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와 생활방역을 일상화하고 코로나-19 종식 이후 대응 체계를 미리 준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리고 공공보건의료체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양질의 공공의료 종사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역할이 강화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보건복지위원들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서울시의 대응 과정과 시립병원 운영 현황 및 대응 실적 등을 점검했고 금년도 업무계획 추진 일정들이 코로나-19 뒤로 미뤄지고 있는 것은 잘 알고 있으나, 시민들의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사업들이 빠짐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의 질의응답을 통해 해외입국자 선별진료소 설치 장소의 문제, 감염병 연구센터 신설 관련 인력 구성 및 역할의 문제, 산업현장에 맞춘 감염병 대응 매뉴얼 개발 코로나 19 대응관련 공공보건의료재단의 역할 시립병원의 감염병 대응체계, 직원의 스트레스 및 소진관리 그리고 후속대책 등의 현안사항 중심의 논의를 통해 코로나19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안정화 추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정책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혜련 위원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최일선에서 대응해온 시민건강국 나백주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시립병원의 의료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 사태의 종식까지 긴장을 풀지 않고 끝까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깨치고 나아가 끝내 이기리라”라는 상록수의 노랫말을 빌려 끝내 이길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심옥자 기자 bang548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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