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른 우울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집콕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집콕 챌린지는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소소하고 재미있는 일상을 영상으로 찍어 SNS로 올리는 방식으로, 챌린지를 통해 많은 사람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심리적으로 답답하고 지루하고 우울한 마음을 모두 함께 극복하고 건강하고 슬기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집콕 챌린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참여하며 나름대로 터득한 집콕 생활 노하우나 재미있는 일상을 영상으로 찍어 개인이 관리하는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유튜브)에 올리고 #집콕건강레시피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이렇게 올린 영상은 #집콕건강레시피 검색으로 많은 사람에게 공유될 것이며 집콕생활에 실제적인 도움을 주게 된다.
참여 기간은 5월 22일까지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분은 건강도시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에 ‘참여완료’ 댓글을 달고 집콕 영상을 담당자 이메일보내주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집콕챌린지가 시민참여를 통한 건강한 집콕 생활, 건강한 생활방역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