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7일 환경위생과 등 8개 부서와 서정동 및 신장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캠페인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와 관련해 주변청결 및 정화활동을 더욱 강조하자는 취지로 추진됐으며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인접지역으로 서정지하차도~공군기지~송탄역까지 도로를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도로변 및 가로화단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고 상가를 대상으로 ‘생활방역체계 전환’ 홍보 캠페인도 함께 전개했다.

출장소는 지난달 20일부터 각 부서 및 면·동별로 환경정화활동, 도로시설물 환경정비, 도로 노면청소, 공한지 적치폐기물 수거 등 대청소를 실시해 취약지역 환경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민간단체와 연계한 면·동별 행복홀씨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환경정비는 도로 공한지, 어린이놀이터, 공원 등 관내 취약지를 중심으로 오는 31일까지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출장소 환경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들과 더불어 코로나19 극복과 깨끗한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서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