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2일 관내 버스정류장 10개소에 대해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협의체 회원들은 고압살수기를 이용해 신건지동 버스정류장부터 대우아파트 정류장까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정류장의 묵은 먼지와 때를 깔끔이 물청소 했다.

또, 무분별하게 부착된 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버스정류장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문주 위원장은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 덕분에 버스정류장이 기다림을 잊게 하는 깨끗하고 쾌적한 쉼터로 변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박종철 안성3동장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방역으로 전환되면서 감염병 걱정 없는 일상을 만들기 위해서 청소봉사에 참여하신 협의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도 2ｍ 간격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5대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