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두 차례 방역 실시 후 세 번째로 진행된 자원봉사 나눔센터 합동방역 활동은 고덕신도시 버스승강장, 어린이 놀이터, 마을체육시설 등 고덕면 내 다중이용시설 2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생활방역 5대 수칙 홍보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도 병행해 진행했다.

이영숙 센터장은 “코로나19가 언제든 재확산 될 위험이 있어 완전 종식 때까지 최선을 다해 방역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방역활동은 지속되어야 하고 재확산 되는 일이 없도록 주민들도 손 씻기와 거리두기를 잘 지켜주시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