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울7호선 청라 연장 정상화 위한 '민·관·정 협의체' 출범 회의

2026.08.12 17:10:25

위원 36명 위촉 및 4개 분과 구성 완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서울도시철도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정상화와 적기개통을 위해 구성된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 민·관·정 협의체'의 첫 전체회의를 1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박찬대 인천시장을 비롯해 김교흥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 시의원 3명, 서해구 추천 주민대표 8명, 각계 전문가 11명, 그리고 관련 공무원 12명 등 총 36명의 위원이 참석해 사업 정상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모았다.

 

박찬대 시장의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서울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추진 현황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향후 사업 정상화를 실질적으로 이끌어갈 4개 분과별 분과장을 선출하고, 민·관·정 협의체의 주요 운영수칙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운영 체계를 갖추었다.

 

협의체는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현안 대응 논의를 위해 ▲공정관리분과(개통시기 분석 및 공기단축방안 검토) ▲전동차대응분과(전동차 제작공정 점검 및 대체차량 확보 자문) ▲재정행정지원분과(국·시비 예산 적기 확보 및 계약 분쟁 해소) ▲교통대책분과(대체 교통보완 대책 마련 및 실행 점검)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을 본격화한다.

 

특히 이번 협의체는 행정부시장(향후 임용 예정)과 이성욱 한국시설안전연구원장이 공동 단장을 맡았으며, 김교흥, 이용우 국회의원이 정책자문위원으로, 정희윤 전 인천교통공사 사장이 자문관으로 합류해 정책적 추진력과 전문 기술력을 한층 강화했다. 시의원 및 주민대표, 전문가, 관련 공무원들도 각 분과에 고르게 배치되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도출할 예정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이번 킥오프 회의를 통해 주민과 전문가, 그리고 정치권과 행정기관이 원팀(One-Team)으로 뭉쳐 청라 연장사업의 현안을 지혜롭게 풀어나갈 굳건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법리적·기술적 테두리 안에서 유연하고 효율적인 공정 단축안을 도모하고, 현장의 물리적인 시공 한계 및 공정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공유하여 조속한 사업 정상화와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방재영 기자 jnewstimes10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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