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주민들이 직접 2027년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남촌도림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개최하는 ‘2026년 제6회 남촌도림수산동 주민총회’를 앞두고, 2027년 마을 실행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표는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보다 많은 주민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사전투표를 비롯해 찾아가는 투표소와 상설투표소,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등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올해 주민총회에 상정된 마을의제는 ▲NDS 워터페스타 ▲우리 함께 그린(green) NDS ▲우리마을 건강밥상 ▲우리동네 공유오피스 등 총 4건이다.
각 사업은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등에 초점을 맞춘 의제로,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투표 결과를 토대로 주민 선호도가 높은 사업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고, 주민 의견이 실제 마을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임태헌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선택하고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중요한 과정”이라며 “이번에 제안된 마을의제들이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모아 마련된 만큼 많은 주민께서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우리 마을의 내일을 함께 결정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미 남촌도림동장은 “주민총회에서 모인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함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선정된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년 제6회 남촌도림수산동 주민총회’는 오는 9월 10일 오후 4시 개최되며, 주민투표를 통해 2027년 추진할 마을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