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가 학습공백을 겪고 있는 초등학생 가정에 무료로 방문 학습강사를 지원해주는 ‘2020년 초등학생 자녀 학습도우미 파견사업’ 이용자를 오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라인 학습 등 가정학습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취약계층 가정으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국민기초·차상위 가정, 드림스타트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이 해당된다.
교육은 방문학습 전담강사가 하루 1시간씩 주 3~5일 가정을 방문해 교과, 독서 한글, 원격교육 등을 지원하게 되며 아동 1명당 24주간 총 1오후 3시간의 방문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희망하는 학습분야 및 이용 시간대를 지정해 신청하면 되며 매주 신청 분에 대해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58명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