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병점 중심상가, 스마트 상점으로 변신한다

2020.06.17 10:30:34

스마트 미러, 풋스캐너, 모바일 주문·결제시스템 등 도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화성시 병점 중심상가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상점으로 변신한다.

화성시는 1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스마트 시범상가’공모사업에 선정돼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된 병점 중심상가를 최첨단 스마트 상점으로 재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 연말까지 국비 2억 5백만원을 포함 총 2억 1천5백만원을 투입해 상점 20개소에 스마트 미러와 풋 스캐너, 50개소에 모바일 주문 및 결제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상점 위치와 취급제품 및 지역 명소 등을 종합안내하는 디지털사이니지도 구축한다.

옷을 직접 입어보지 않고 거울에 비추기만 해도 어울리는지를 확인할 수 있고 모바일로 간편하게 주문하고 원하는 가게가 어느 골목에 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스마트 기술들을 동네 가게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활력을 잃은 상권에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스마트 기술들을 도입함으로써 새로운 경쟁력을 얻게 될 것”이라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옥자 기자 bang5481@hanmail.net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제호: 중앙뉴스타임스 | 등록번호: 경기 아 51417 본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로 5, 4층(402-32호)| 등록일:2016년 10월 26일 수원본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38, 713 오산본부: 경기도 오산시 가장로534번길 50-73 인천본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로 123, 2층 강원본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율곡로 2856-3층 발행·편집인 : 방재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광운 대표전화 : 010-2079-8123 | 팩스 : 0504-066-8123 COPYRIGHT © 2016 JNEWSTIMES.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