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사랑의 감자 캐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명은 오전 일찍부터 오성면 숙성리 일원 휴경지에서 지난 3월 심은 감자를 200여 박스 수확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미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더 많은 이웃을 돕기 위해 여러 활동을 계속해 나갈 생각이니 앞으로도 많은 참여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회원들을 격려하며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