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평택시 중앙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0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위협의회 위원 및 봉사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캐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3월에 심었던 감자를 수확하는 봉사로 이날 수확한 감자는 복지사각지대 분들과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했다.

중앙동 방위협의회 이성우 위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려우신 분들을 도와드린다는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봉사가 복지사각지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방위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따뜻한 마음으로 지역사회 봉사를 계속 이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