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특색사업으로 안성시 대표 학습 브랜드인 지화자 학습장터를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 안성장터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8월 11일까지 ‘학습장인 양성과정’을 실시한다.

학습장인은 지역 주민과 소통하고 안성의 학습장터 공간을 발굴하며 학습장터 전략 수집 등의 평생학습을 통해 숨겨진 문화가치를 발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해 ‘기분 좋은 출발 우리는 학습장인 매니저’ 및 ‘학습장인 매니저 역량 키우기’ 등을 주제로 총5회의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학습장인 양성교육이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안성시 인적자원을 활용한 인력 기반 확보와 학습형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사회 학습 선순환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