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안성시는 패션·뷰티 판매서비스 직종으로 진출하기 위한 ‘패션·뷰티 샵 마스터 양성과정’을 개설해 지난 3일 총 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패션·뷰티 샵 마스터 양성과정은 안성에 대규모 복합쇼핑몰, 마트 및 로드샵 등이 지속 개장됨에 따라 영업 및 판매 관련 직의 고용현황이 증가하고 비교적 근거리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구직 수요가 많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개설됐다.

지난달 22일에 개강한 ‘패션·뷰티 샵 마스터 양성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총 10일 동안 2기수로 운영했으며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직무실습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론 뿐 만이 아니라 판매실무 수업을 병행함으로써 판매 맞춤형 실무 능력을 겸비한 이번 과정 수료생들은 샵 마스터 자격증 취득 시험에도 응시 할 예정이다.

또한,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청년층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펫 시터 양성과정을 추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