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성우 기자)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지난8일 포승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쿨매트 136개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쿨매트는 포승읍 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내 소외계층 136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여름이 다가오면 더위로 힘들어하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쿨매트를 마련했다”며 “소외된 이웃들이 폭염에 지치지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승읍 관계자는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해주시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된 쿨매트는 무더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