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0일 경기도 행복마을 세교동 지킴이 회원들과 함께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비우고! 라벨 떼고! 압축하고!”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생수 페트병과 음료수 병의 라벨지를 제거 후 배출할 수 있도록 배출 요령과 제거방법을 순수 시연했다. 회원 30여명이 3개조로 편성 순회하여 관내 아파트 부녀회원들에게 홍보를 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행복마을 지킴이들이 제작한 비닐제거용 칼을 홍보용품으로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관한 채석순 센터장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압착하여 배출해 주실 것”을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나눔행사를 다양하게 전개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세교동 자원봉사 나눔센터가 되겠다”고 밝혔다.
세교동 차정우 동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나눔센터장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