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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용인시, 인·허가처리 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 용인시는 지난 달 30일 시청 비전홀에서 효율적인 인·허가처리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톤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인·허가부서 간부 공무원과 용인지역 건축사협회 등 관계자 21명이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선 효율적인 인·허가 처리를 위해 건축 수요자들이 체감하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인·허가 처리부서의 업무 진행 과정에서의 개선점 등이 논의됐다.


시는 특히 인·허가 접수와 동시에 협의와 검토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매뉴얼을 만들고 효율적인 인력 배치와 업무 소통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종합적이고 명확한 보완 기준을 제시해 건축수요자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설계도서 및 서류를 표준화하고 허가기준을 일원화하고 법령해석을 돕는 ‘자문팀’을 상시 운영키로 했다.


건축사협회와 매월 정기적인 간담회를 가져 일선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건축사협회에서도 서류를 완비해 인허가를 신청·접수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키로 했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다양한 내용이 제도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 건축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