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홍성희)의 홍천로타리클럽은 17일 클럽 회관 앞 도로에서 홍천군민의 100년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및 조기착공을 기원하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일에 이어 이 번 캠페인에는 제55대 이병일 직전회장, 김태현 제37대 회장, 김태영 제41대 회장, 제45대 허강영 회장, 오승훈 3730지구 신생클럽 어드바이저, 박현선 부회장과 이주홍 총무 등 회원들이 참석해 홍천 광역철도가 이 번에는 꼭 예타를 통과해 조기착공이 되기를 염원했다.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대통령들도 공약했던 강원특별자치도 1순위 사업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안착과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넓은 면적임에도 철도가 없는 유일한 지역인 만큼 국가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의 필요성을 주장하며 홍보했다.
홍천군 지자체와 각 기관은 물론 홍천군이장연합회는 최근 세종시를 방문해 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의 릴레이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홍천군재향군인회, 홍천군체육회, 홍천군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 홍천군보훈단체협의회,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 홍천군노인회,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 등 각 사회단체 및 각계각층이 지역 곳곳에서 예타통과 촉구 성명서 발표 및 조기착공을 염원하는 퍼포먼스와 캠페인 활동이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