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순자, 진대영)는 겨울을 앞두고 지난 10일 지역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이불을 지원하는 ‘포근한 이불, 따뜻한 마음 지원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관내 저소득·복지 사각지대 28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이 방문해 겨울 이불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는 게 주요 내용이다.
진대영 동인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이불이지만, 이웃분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자 동인천동 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 덕분에 소외된 이웃들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