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느 가을 날, 당신을 기억합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협의체가 하반기부터 진행 중인 ‘우리 집에 왜 왔니? 꽃피우러 왔단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촬영했던 인생사진 액자를 배부하며 점식식사와 함께 사업의 마무리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어르신들은 식사 후 가까운 공원을 산책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며, 덕분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것 같다”고 말했다.
박영숙 협의체 위원장은 “하반기 동안 진행됐던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