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주민자치회는 논현포대근린공원 공연장 주변 공터에 철쭉 600주를 심으며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꽃 묘목)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대표 공원인 논현포대근린공원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더욱 푸르고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해, 주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삽과 장비를 들고 철쭉 묘목을 심었다.
아울러 식재 공간에 주민 참여를 통해 조성된 공원 환경 개선 활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기념 팻말도 설치했다.
김진수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철쭉 식재는 단순한 환경 정비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지속 가능한 공원 환경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사계절 아름다운 공원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녹지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