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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장애 어르신 위한 특별한 문화나들이

‘우렁e 에브리데이’통해 영월 역사·문화 체험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달 29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우렁e 에브리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 어르신 대상 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외부 활동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장애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환기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애인 어르신 18명과 인솔자 7명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이마트 남양주점·다산점·별내점·진접점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해당 지원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마트의 사회공헌 나눔사업 ‘우렁e 에브리데이’의 일환으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는 9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로 알려진 강원도 영월 지역의 역사·문화 명소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청령포, 장릉, 관풍헌, 영월 서부시장 등을 방문하며 자연경관과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체험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외부로 나와 좋은 공기도 마시고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어 매우 즐거웠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장애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 체험 나들이가 이마트의 후원과 복지관의 체계적인 운영으로 원활히 진행된 만큼, 앞으로도 민간 후원과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지역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자립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