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11(토)

  • 구름많음동두천 30.2℃
  • 흐림강릉 31.8℃
  • 구름많음서울 31.3℃
  • 맑음대전 32.6℃
  • 맑음대구 34.3℃
  • 맑음울산 30.9℃
  • 맑음광주 32.8℃
  • 맑음부산 32.5℃
  • 맑음고창 32.7℃
  • 맑음제주 32.1℃
  • 구름많음강화 29.3℃
  • 구름많음보은 30.6℃
  • 맑음금산 32.6℃
  • 맑음강진군 33.1℃
  • 맑음경주시 33.9℃
  • 맑음거제 31.6℃
기상청 제공

정치/행정

이광재, 당선 직후 공약 첫 이행…"위례성심병원 사전 승인, 18년만에 성사"

보건복지부, 위례성심병원 개설 사전심의 승인… 700병상 종합병원 설립 길 열려
서울·경기 병상조정협의 결실, 이광재가 견인한 경기도 협조가 발판
신뢰보호 원칙 관철, 정식 개설·착공·개원까지 점검 약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하남시갑)이 추진해 온 위례성심병원 설립이 보건복지부의 개설 사전심의 승인으로 성사됐다. 이 의원은 승인의 최대 관문이던 경기도의 협조를 선거 기간부터 직접 이끌어냈고, 위례 주민의 의료 접근권 보장과 분양 당시 약속에 따른 신뢰보호 원칙을 일관되게 강조해 왔다. 또 6·3 선거에서 위례 주민에게 약속한 '보건복지부 절차 조속 처리'를 그대로 지켜냈다. 이로써 2008년 의료용지 지정 이후 18년 만에 병원 설립이 결실을 맺었다.


◆ 보건복지부, 위례성심병원 개설 사전 승인

보건복지부는 위례성심병원 개설 사전심의를 검토한 결과 승인하고, 그 사실을 서울시에 통보했다. 이로써 7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 설립이 본격 추진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의 관건은 서울시와 경기도 간 병상조정협의였다. 위례 의료복합용지가 속한 서울동남권은 여유 병상이 부족했지만, 위례신도시가 서울 송파와 경기 성남·하남을 아우르는 광역생활권이라는 특성을 반영해 성남권과의 병상 총량을 조정하면서 길이 열렸다. 이 의원은 선거 기간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끌어내며 이 협의의 물꼬를 텄다.

◆ 이광재 "서울 송파구에 있지만, 위례·하남 의료 거점"

이 의원은 "위례 의료복합용지는 행정구역상 서울 송파구에 있지만, 실제로는 하남을 비롯한 경기 주민이 더 많이 이용하는 권역 의료 거점"이라며 "분양 당시 약속과 신뢰보호 원칙에 따라 반드시 지켜져야 할 사업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례 주민의 62%가 경기 성남·하남 주민인 만큼 경기도가 함께 뜻을 모으면 길이 열린다고 말씀드렸고, 제가 경기도의 협조를 직접 확인받아 그것을 현실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 때 6·3 이후 절차를 끝까지 챙기겠다고 드린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가장 기쁘다"고 말했다. 보건복지위원회 차원에서는 남인순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서울 송파병)이 함께 위례성심병원 건립에 힘써 왔다.

한편 위례성심병원은 전체 700병상의 40%가량을 응급의료센터 등 필수의료센터로 채워 성남·하남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대응을 강화하고, 양성자 치료기 도입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정식 개설 허가와 착공, 개원까지 관계 기관과 협력해 지연 없이 추진되도록 끝까지 점검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