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13대 전반기 의장 후보로 4선의 김미경 의원을 선출했다. 오는 7월 본회의에서 최종 선출될 경우 수원시의회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의장이 탄생하게 된다.
더불어민주당은 23일 오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제13대 전반기 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투표를 실시한 결과, 김미경 의원을 의장 후보로 확정했다.
이번 선거는 4선의 김미경 의원과 3선의 이희승 의원, 조미옥 의원이 출마한 3파전으로 치러졌으며, 김 의원이 당내 경선을 거쳐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김 의원은 매교동·매산동·고등동·화서1동·화서2동을 지역구로 2010년 제10대 수원시의회에 입성한 이후 4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최다선 의원이다. 풍부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의장 선거 초기부터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김 의원은 오는 7월 열리는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장으로 최종 선출될 경우 지난 2018년 제11대 전반기 조명자 의장에 이어 수원시의회 역사상 두 번째 여성 의장을 맡게 된다.
이번 제13대 수원시의회는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전체 37석 가운데 21석을 확보해 다수당을 차지하면서 의장직은 민주당 몫으로 배분될 것으로 전망돼 왔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서 지난 16일 당선인 총회를 열고 4선의 유재광 의원을 부의장 후보로 추대했다. 관례상 부의장은 제1야당 몫으로 선출된다.
수원시의회 제13대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은 오는 7월 2일부터 열리는 제393회 임시회에서 본회의 투표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