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공연장 시설과 장비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줄타기 공연장에 안전매트를 추가 설치하는 등 안전대책을 보완한다.
시는 남은 축제 기간 공연자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공연 전 시설·장비 점검을 비롯해 현장 안전관리와 비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전통 줄타기 공연은 공연 특성과 전통적인 연희 방식을 고려해 별도의 안전매트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있었으나, 시는 전통성을 유지하면서 공연자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줄타기 공연장에 안전매트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연에 앞서 줄과 지지대 등 주요 시설과 장비 상태를 면밀하게 확인하고, 공연 중에도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해 현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축제장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도 재점검한다. 시는 행사장 내 위험 요인을 다시 살피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공연과 행사별 안전수칙 및 대응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축제 첫날 줄타기 공연 도중 단원 1명이 줄에서 떨어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단원은 이후 대학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별다른 이상 소견은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안정을 취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남은 축제 기간 관람객과 공연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행사장 곳곳의 위험 요인을 면밀히 살피겠다”며 “공연과 행사별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