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학년·새학기 설레는 마음으로 만난 안성중학교 아이들, 그들이 선출한 보석처럼 빛나는 안성중학교 리더들이 총출동했다. 안성중학교 제1회 리더십 캠프에 1, 2, 3학년 학급 회장과 부회장 및 학생회 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리더들의 자질과 함양을 기르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리더십 캠프를 준비하는 작업부터 리더들의 활약은 심상치 않다. 스스로 리더십 캠프 장소를 청소하고, 의자들을 배치하는 등 손색없는 준비를 하는 모습 속에서 진정한 리더들의 자질을 이미 갖추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다. 드디어 본격적인 리더십 캠프가 시작됐다. 네이버 최고 인기 강사님이신 우형규 강사님은 오늘 이 캠프를 위해 멀리 부산에서 이곳까지 와 주셨다. 기대 반 설렘 반으로 시작된 특강은 너무나도 다채롭고 재미있는 경기와 미션으로 어색함은 단숨에 사라지고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마음으로 바뀌어 갔다. 나만 잘하면 되는 경쟁 중심이 아닌 우리가 함께 잘 되기 위해 협력하는 자세의 중요성을 배우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해 주는 분위기로 이어지는 학생들의 힘찬 함성은 체육관을 가득 채우고도 남았다. 강사님은 특강 시간 내내 학생들에게‘대표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은 학교 공동체 구성원 간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해 2022년부터‘5279 화해중재단’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는 화해중재단이 다루는 갈등 사안의 분야를 학교폭력, 학생인권침해, 교육활동 침해로 그 범위를 확대했다. 이같은 노력에 힘입어 2023년 화해중재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과 단위 화해중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화해중재단의 관계 회복 역량 강화를 위한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6회 총 14차시로 운영 예정이다. 5279 화해중재단 위원을 대상으로 하며, 현장 지원에 적합한 실습과 사례 중심의 대면연수로 진행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인권과 교권의 이해 ▲ 조정의 절차 ▲갈등 조정의 실제 ▲적용과 평가를 주제로 다룬다. 5279 화해중재단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책무성을 가진 전문가를 양성하고, 상시 현장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5279 화해중재단 갈등 조정 전문가 양성 과정을 통해 갈등 조정 전문가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화해와 관계회복 중심의 학교 지원을 실천하여 평화로운 학교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승혁 안성시의원(민주당·공도·양성·원곡)은 17일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김산수 의원을 만나 공도, 원곡, 양성을 경유해 평택으로 가는 버스노선을 유지 해줄 것을 건의했다. 평택시는 오는 7월부터 안성 구간 배차를 단축하고 평택 구간 배차를 연장 및 증차하는 버스노선 지·간선 체계 개편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평택시 버스 노선이 개편되면 양성터미널~원곡~평택 노선, 공도 중복리~진사리 노선, 공도 불당리·웅교리~국도38호선 등 5개의 노선이 단축된다. 노선 단축이 실시되면 공도, 원곡, 양성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이 돼, 지역민들이 최소한의 이동권도 보장받지 못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최승혁 의원은 이날 면담에서 “안성시 서부권(공도,원곡,양성)은 평택시 생활권으로 분류되어, 버스 노선 개편 시 학생들의 통학과 주민들의 경제활동 등이 어려워진다”고 강조하며 대중교통 편의를 위해 현재 노선을 유지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승영 평택시의장은 “아웃동네인 안성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참고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최승혁 의원은 안성시에도 “서부권 교통 불편 지역에 수요응답형 DRT 사업과 행복택시 운행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공도읍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은 지난 15일 오전 11시 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의원,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장, 공도읍 기관단체장의 축하 속에서 1부 행사로 현판 제막식, 테이프 커팅식을 2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은 지상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 168㎡(51평)으로 45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부 행사에 참석하여 노인회 회원들과 담소를 나눴으며, “과거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모여서 시간을 보내는 단순한 쉼터로 운영됐다면 우리시는 건강·보건, 교육, 취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철 서해그랑블아파트경로당 노인회장은 “2022년 9월 7일 노인여가복지시설 로 등록하여 개소식 없이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종화 동대표 회장과 김유진 이장, 아파트 주민들의 지원으로 오늘 개소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며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분 들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박물관 야외 공간에서는 오는 21일 ‘The Stranger(이방인)’이라는 주제로 야외 공연이 진행된다. 본 공연은 중앙대 무용학과 유학생 6명이 직접 무용단을 구성하고, 공연을 기획하여 주도적으로 제작한 뜻깊은 무대이다. 독창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전문무용인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공연 ‘The Stranger’는 인간의 소속감을 탐구하는 작품으로 타국에서 살아가는 이방인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현대무용의 신체 언어와 장소의 공간성을 결합했다. ‘어디에 있든 우리의 어느 한 부분은 모두 이방인’이라는 의미를 담아 외국인이 느끼는 이질감, 외로움, 갈망 등을 공연에 풀어내었다. 안성시에 등록된 외국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그 인구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12번째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외국인이 가지는 감정을 함께 공감하고 더 나아가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번 공연은 시민 참여형으로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며 공연의 일부가 된다. 공연을 관람하고자 하는 관람객은 개인 이어폰을 지참하고 QR코드로 음악을 재생해야 한다. 공연 시간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열정있고 능력있는 지역사회 여성 지도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년 안성시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기본과정 교육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카데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19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5주간 매주 수요일 운영하며,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더 나은 안성,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라는 주제로 개강식을 열고 ▲여성정책가의 역할과 참여방법 ▲회의스킬, 갈등관리 등 효과적인 소통문화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을 위한 사업제안 작성 실습 및 토론회 ▲반려식물 가드닝 DIY, 클래식 인문학 강연 등으로 구성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사랑공U가족봉사단은 지난 15일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EM흙공 던지기 및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사랑공U가족봉사단 참여 가족 15가정이 2개 조로 나누어 복지관에서 시작해 안성천까지 줍깅을 통해 거리의 쓰레기를 주웠으며, 안성천에 함께 모여 EM흙공 던지기 활동을 실시했다.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과 황토흙을 배합해 만든 것으로, 하천에 들어갔을 때 수질 정화 및 악취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3월 진행한 발대식에서 가족봉사단원들이 직접 150여개의 흙공을 만들어보고, 이를 발효시켜 안성천에 던지기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것에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사랑공U가족봉사단 송애희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밝은 모습으로 줍깅을 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EM 흙공이 안성천 수질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장은순 관장은 “사랑공U가족봉사단의 참여 가족이 즐겁고 보람된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의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직원들의 청렴 마인드 함양을 위해 지난 14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가상공간 속 ‘청렴 미로찾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 미로찾기 대회’는 11개의 갈림길마다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에 기반한 사례 중심의 청렴 관련 OX 퀴즈를 제공하여 모든 퀴즈의 정답을 맞혀야만 가상공간 속 미로를 빠져나올 수 있는 방식의 게임 형태로 진행됐다. 미로 속 OX 퀴즈를 통해 정보통신과 직원들은 반부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그동안 꾸준히 받아온 청렴 교육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안성시 정보통신과 관계자는 “직원들의 흥미 유발 및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게 됐다.”라며, “청렴 의식 공유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누리집, SNS 등을 통해 ‘청렴 미로찾기’의 접속주소(QR코드)를 공유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안성시 공동주택단지 내 범죄 및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130여명의 관내 의무관리대상 종사자(시설물 안전관리 책임자 및 경비책임자)를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소방안전 및 방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32조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소방안전교육을 맡은 서주원 LH 경기지역본부 분양주택관리2부 차장은 ▲국내·외 화재사고의 시사점 ▲소방 관련법규 및 소방시설 개요 ▲소화기구 설치기준 ▲소화활동설비 작동 프로세스 등을 교육했다. 이어 방범교육은 최응렬 동국대학교 경찰사법대학 교수가 ▲공동주택 주요 범죄 유형 ▲공동주택 경비책임자의 임무 ▲공동주택 범죄예방 대책(셉테드) 등에 대한 사항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공동주택 거주 비율이 늘어감에 따라 공동체생활환경에 있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계기로 안전관리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공도읍사무소, 미양면사무소, 안성2동주민센터 3곳에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상시운영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 25곳(28대) 중 시청 민원실 한 곳만에서 24시간 상시 운영을 했으나, 앞으로는 더 많은 시민이 언제든지 원하는 시간에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 민원실을 포함하여 공도읍사무소(2대), 미양면사무소(1대), 안성2동주민센터(1대) 총 4곳(5대)의 무인민원발급기에서 24시간 연중무휴로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후 발급기 2대(안성2동 주민센터, 대덕면사무소)를 신형 기기로 교체했고 미양면사무소, 원곡면사무소, 삼죽면사무소 3곳에 신규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와 발급 민원 종류는 시 홈페이지(전자민원 ' 민원안내 ' 무인민원발급기) 및 정부24 홈페이지(고객센터 ' 서비스지원 ' 무인민원발급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이용 편의를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24시간 운영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민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비봉, 대덕, 고은터널 3개소 상·하행 구간 청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는 터널 내벽, 노면, 부속 시설물에 묻은 분진, 매연 등 오염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터널 내부 조도를 향상시켜 운전자의 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청소 작업은 터널 통행차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시간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 사이에 탄력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공사안내 차량과 교통통제 요원 등을 배치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터널청소 기간동안 서행과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며, 쾌적한 터널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4일 공무직(기간제)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근로기준법과 4대 보험 등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개정된 근로기준법과 4대 보험, 안성시 임금 및 단체 협약서 개정내용 등을 주제로 안성시 공인노무사인 이춘우 노무사가 진행했으며, 안성시에는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 약 900여 명과 시로부터 수탁받은 사업에 채용된 근로자가 다수 근무하고 있어 조직 내 노동분쟁의 최소화를 위해 각 부서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를 상대로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첫 번째 시간에는 공무직 노조와 체결한 임금 및 단체 협약 변경 사항 안내와 4대 보험 취득·상실 등 실무, 평균임금 및 통상임금 계산, 연차수당과 퇴직금 계산 등 인사노무관리 담당자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노무 상식에 관해 교육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근로 시간과 휴게시간 적용, 주휴일과 휴가 관리, 가족 돌봄 휴가 등 헷갈리기 쉬운 실무 분야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안성시에서는 직원 교육뿐 아니라 지난 3월부터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며, 노무 분야에서 위법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과 안내에 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공공수역에 대한 지속적인 수질환경 보전을 위해 관내 5개 호수 주변에 설치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대상 호수는 금광호수, 칠곡호수, 청룡호수, 고삼호수, 만수호수 이며, 오수 발생량이 많은 음식점, 숙박업 및 대용량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하수도법' 및'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환경부훈령 제1537호, 2022.2.11.)'에 따라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방류수 수질 기준 준수 여부 등 적정하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지도·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개인하수처리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의 위반행위가 적발된 사항에 대하여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상영 하수도과장은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개인하수의 적정한 처리를 유도하고, 호수 수질오염을 사전에 예방하여 청정호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일반(종합)미용업 기존 영업자 240명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업소(미용업)종사자 위생교육’을 18일 안성중앙도서관에서 실시했다. 그 동안 수도권 온라인 위주로 이뤄지던 교육을 올해부터 지방보조금을 지원(이·미용 서비스 교육지원)하여 현장 집합교육을 실시하게 됐으며, 이 교육을 통하여 영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준수사항과 '공중위생관리법령'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 관련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습 강의 등을 제공했다. 나경란 안성시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필수적인 이수 교육이지만 유익한 시간으로 가득 채워가셔서 점차 우리 안성시가 K뷰티의 성지로 또한 좋은 미용업 서비스의 선진지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며, 하반기에 이루어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들과 함께 환경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2023년 제16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제16회 산내들 푸른 안성 환경축제’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주제로 5월29일부터 6월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5월29일부터 6월9일까지는 2023 환경교육주간(지자체, 환경단체, 학교 등에서 환경교육, 캠페인 등 프로그램 추진), 6월3일에는 안성맞춤랜드 잔디광장에서 환경축제 한마당, 환경의 날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그 중 환경축제 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 3년 동안 소규모로 추진했던 프로그램을 하나로 모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참여의 장으로 마련될 예정이며,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관내 단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시민 참여 기반의 다양하고 참신한 행사로 꾸려질 계획이다. 환경축제 한마당 참여단체 모집대상은 안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안성에 주소를 둔 단체이며, 참여방법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실천 등 환경을 주제로 프로그램 신청서 및 계획서를 4월 28일까지 안성시청 환경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안성향교 앞에서 안성향교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시민 응원 서명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60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립학교이자 건축물로서도 뛰어난 보존 가치를 지닌 향교 문화유산의 등재 당위성을 시사하고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민은 물론 향교와 세계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안성시에서는 그동안 안성향교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을 위하여 향교 세계문화유산등재 추진 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해왔으며 지난 3월에는 안성향교와 뜻을 모아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 안성시의회, 안성향교가 공동 추진의 뜻을 모아 같은 날 19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고 공동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이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이기도 하다. 안성시는 보물 풍화루와 대성전을 보유한 안성시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유산인 안성향교가 그 의미와 가치를 인정받기 위하여, 이번 안성향교 유네스코 등재 응원 서명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실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는 28일 금요일,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안성시장애인단체연합 주최, (사)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 안성시지회 주관으로'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11:00~12:00), 2부 어울마당(13:00~16:30)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과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증진 유공자 표창에 이어, 2부 어울마당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진행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 3년간 장애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기념식만 간소하게 열렸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장애인과 가족 등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어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될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