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박기열 의원은 ”지난해 4월 22일 동작과 강남·서초를 연결하는 1,280m의 서리풀터널 개통 후 두 지역의 접근성이 개선 됐다에도 그동안 대중교통으로는 마을버스만 터널을 이용하다 강남쪽으로 일반버스 노선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9월 22일 첫차부터 752번 간선버스가 서리풀터널을 통과해 서초역과 교대역까지 운행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간선버스인 752번 노선조정과 관련해 상도동과 사당동에서 강남방향으로 접근성은 개선됐지만 이수역에서 동작역 쪽으로 이용하는 주민들과 흑석동에서 용산 쪽으로 이용하는 주민들의 노선변경으로 인한 불편에 대해서는 350번, 5524번 버스를 환승하는 노선이 있어서 동작구와 서울시의 교통담당이 충분한 검토 후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하며 ”동작구청에서는 노선 조정과정에 있어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각 주민센터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협의과정에서 전해 들었다”고 했다. 박 의원은 “동작구민의 교통시설 개선을 위해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시절인 2013년 4월 13일 서울시장을 상대로 한 시정질문을 통해 조속한 사당로 확장사업과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1만 1천여개 기업이 둥지를 틀고 15만명의 근로자가 근무 중인 G밸리의 대표 축제 ‘G밸리 위크(Week)’를 9월 9일(수)부터 9월 11일(금)까지 3일간 비대면(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로공단’으로 불리던 G밸리(서울디지털산업단지)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지정된 국가산업단지로 과거 섬유, 봉제 등 노동집약적 제조업체들로 이루어졌으나, 현재는 IT벤처기업, 애니메이션 제작사, 온라인 게임기업 등 첨단 IT밸리로 변모했다. 서울시는 옛 ‘구로공단’ 이미지가 남아있는 G밸리를 첨단IT밸리로 브랜딩 하고자,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행사를 통합해, G밸리를 대표하는 축제인 ‘G밸리 Week’로 운영하고 있다. ‘G밸리 비대면 위크’는 산업행사(40개 해외 바이어 참여 수출상담회, 창업경진대회, 50개 기업 온라인 채용박람회, 80개 VC·엔젤투자자 참여 데모데이)와 문화행사(구로공단 노동자생활 체험관 특별전, 게임대회, 영상문화제)로 진행된다.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 국내 벤처 투자자 80개사가 참여하는 데모데이, 50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 청년활력공간 무중력지대에서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청년들이 장소 제약없이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확대해 청년 활력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인권을 주제로 청년감독의 독립영화 11편을 상영하는 “우리의 이야기, 우리 모두의 인권” 제3회 무중력필름페스티벌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개최된다. ‘청년독립영화 180여개의 작품 접수, 최종 11개 작품 선정 9월 19일 상영 ’ 본 영화제는 청년들에게 전염병의 불안감에 따른 인종차별 및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 개선, 코로나19로 재택근무 및 실업이 늘어나면서 발생한 여성, 아동에 대한 가정폭력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학교⋅센터 등 공공기관 휴관에 따른 장애인 지원 사각지대 문제인식 환기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부터 한 달 간 180여개의 작품이 접수되어 최종 11개의 작품이 선정됐으며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 전문심사위원단을 통한 우수작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 및 시민의 참여 및 이해도 제고를 위해서 영상물 한글 자막, 수어 통역 및 현장 속기사 자막 서비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지난 5월 ‘건설일자리 혁신’ 선언을 통해 약속한 주휴수당 지급을 7월부터 시작했다. 서울시는 건설현장의 열악한 고용구조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건설일자리 혁신’을 통해 시 발주 공공공사 건설노동자가 주 5일을 근무하면 하루치 임금에 해당하는 ‘주휴수당’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가 주휴수당을 지급한 공공 발주 건설현장 33곳의 7월 임금을 분석한 결과, 건설근로자의 주휴수당 수령비율이 23%, 월 평균 임금은 3.4%가 각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33개 현장, 약 1,000명 근로자의 노무비 지급액, 주휴수당 발생일 평균임금 증가분을 분석한 것이다. 7월에는 우기 등으로 근무일수가 일정하지 않았고 첫 한 달 간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 실제 현장에서 주휴수당 지급이 정착되면 더 많은 노동자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서울시는 지난 5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건설일자리 혁신’을 선언했다. 국내 건설업은 한강의 기적을 일궈내며 국가경제의 중요 축 역할을 해왔지만 건설노동자 개개인의 노동환경은 여전히 열악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이들의 불안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새활용플라자가 개관 3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9월 4일부터 자원순환의 날인 6일까지 3일간 비대면 행사로 개최된다. 서울새활용플라자는 2017년 9월 5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누적방문자 306,881명이 다녀갔으며 새활용 기업 30개를 양성해 자원순환 사회를 향한 시민참여 중심의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개관 후,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는 서울시와 함께 코로나19 등 국가재난상황을 극복하고 개관 기념 및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해 시민참여 비대면 새활용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 홍수·폭염 등 자연재해, 경기침체 등 예상치 못한 국가재난상황에 따른 삶의 전환, 새활용 이슈와 관련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온라인 실시간 토론회를 개최, 전환사회에서 서울새활용플라자의 역할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윤순진 교수, 홍수열 소장, 김고운 박사, 이원재이사 등 환경, 공공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전환사회, 서울새활용플라자의 미래를 말한다’ 라는 주제의 새활용 온라인 토론회를 실시한다. 코로나 2단계 방역강화 조치에 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서울역 뒤 중림동 골목길, 성요셉아파트 맞은 편에 50년 넘게 자리했던 무허가 판자 건물과 창고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해 작년 11월 문을 연 ‘중림창고’가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모이는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중림창고’를 중심으로 중림시장 등 일대를 다양한 동선, 공간으로 연결하며 살아있는 골목길로 재탄생시킨 점을 인정받아 최근 ‘2020 대한민국 공공건축상’과 ‘2020 서울시 건축상’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림창고’는 중림동 언덕길과 건물이 하나의 공간으로 이어지는 독특한 형태가 특징이다. 길이 55m, 폭 1.5m~6m, 고저차가 8m 이상이 되는 대지의 특성과 50년 간 지역주민의 기억과 함께한 ‘창고’의 장소적 특성을 최대한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중림시장과 주변지역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다양한 동선의 브릿지와 계단, 경사로를 프로그램 공간과 연결해 구성하며 살아있는 골목길로 재탄생시킨 점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설계자인 공공건축가 강정은 대표는 “동네와 어울리는 건물이 되도록 고민을 많이 했고 길의 독특한 지형과 조건에 맞춰 건물을 설계했다”며 1층의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과 권영희 부위원장, 박순규 부위원장은 지난 1일 한전인재개발원에 소재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지원근무 중인 서울시 공무원을 비롯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울시 생활치료센터는 무증상 또는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지원과 치료서비스 제공 목적으로 운영 중인 시설로 1일 현재 서울시내 6개 시설에 1,100여개 병상 규모로 운영 중에 있다. 김정태 위원장은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을 점검한 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오랜 시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지원근무 중인 서울시 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권영희 부위원장은 근무자들의 고충을 들은 뒤 “잡힌 줄 알았던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다시 폭증하면서 온 국민이 충격에 휩싸였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공동체 의식을 발휘해 코로나 위기 상황을 하루 빨리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순규 부위원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의료진은 물론이고 생활치료센터와 역학 조사 등을 지원하고 있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피로도가 한계에 달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고 서울시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는 ‘금천구 독산2동’ 일대 등 5곳을 2020년 서울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새롭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정된 5곳은 2018년부터 희망지사업 또는 골목길재생사업을 진행한 노후 저층주거지로서 재생사업의 필요성·시급성, 주민들의 참여의지, 기대효과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이들 지역은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5년 간 총 500억원의 마중물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향후 뉴딜사업으로 선정되면 국비 50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어 마중물 사업비가 총 1,250억원으로 확대될 수 있다. 서울시는 금회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을 대상으로 재생사업 초기부터 집수리전문관을 파견해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해 나갈 예정이다. 통상 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해 1~2년이 소요되고 뉴딜사업 추진시 계획수립에 추가기간이 소요되어 재생사업 초기에 주민들의 체감도가 낮다는 의견이 있어 도시재생활성화지역 지정시부터 주민들이 노후 주택을 신·증축하거나 고쳐 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다. 집수리 전문관은 건축 관련 협업에 종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마스크 꼭 다 함께 이겨내요 시민참여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인기 카메라 앱인 ‘스노우’와 함께 오는 9월 2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스노우 앱에서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특별 스티커 3종을 제공하며 이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와 스노우는 마스크 착용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여자가 마스크를 착용했을 때만 스티커 효과가 나타나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생활방역의 기본이며 다 함께 생활화하고 실천하자는 경각심과 사회적 약속을 다시 확립하고자 이 같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캠페인 참여방법은 스노우 앱에서 이팩트 ’ HOT 탭에 위치한 캠페인 스티커를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해시태그 ‘#마스크꼭’, ‘#다함께이겨내요’, ‘#서울시민_토닥토닥’과 함께 개인 SNS에 마스크 착용샷을 올리면 된다. SNS에 공유한 게시물 URL은 ‘내 손안에 서울’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인증해야 하며 참여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홍릉을 바이오·의료 산업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17년 개관한 ‘서울바이오허브’가 개관 이래 총 68개 우수 동문 기업을 배출하며 코로나 불황 속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지난 3년 간 955억원의 투자유치 408명 신규고용 창출 138억원 매출을 달성했다. 서울시가 오는 11월 ‘서울바이오허브’ 인근에 새로운 앵커시설인 ‘서울 바이오 혁신커뮤니티센터’를 추가로 개관, 포스트코로나 시대 바이오·의료 거점 기능을 한층 강화한다고 밝혔다. ‘서울 바이오 혁신커뮤니티센터’는 ‘서울바이오허브’와 함께 초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공간으로 조성된다. ‘서울바이오허브’ 개별 입주공간이 소규모 중심이라면, ‘서울 바이오 혁신커뮤니티센터’는 소규모부터 대규모 사무실까지 규모를 세분화해 부족한 입주공간을 추가로 확보하고 더 큰 공간을 원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수요를 아우른다. 서울바이오허브는 홍릉 일대 대학·병원·연구기관 등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기업 보육 및 네트워크 거점이다. ’17년 산업지원동 개관을 시작으로 ’19년 연구실험동과 지역열린동이 개관되어 총 68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변화될 도시·건축 분야의 선진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한 ‘사회적 건축-포스트코로나 일반 아이디어 공모’의 당선작이 발표됐다. ‘포스트 코로나 아이디어 공모’는 코로나19로 전반적인 혼란 시기를 겪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따라 기존 건축·도시의 변화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건축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공모전이다. 대상 작품은 Hoang Nhat Anh이 제출한 작품으로 사회적 전염병으로부터 도시 시설과 환경 재구성을 통해 안전한 공공 공원을 제안한 ‘The invisible Facemask’이 선정됐다. ‘디 인비저블 페이스마스크’ 작품은 직장과 사회적 장소로부터 거리를 둬야하는 COVID-19로 도시의 다양한 연결기능이 중단되고 상실되는 것을 우려해, 공원이라는 사회적 공공장소를 안전하게 향유할 공간으로 제안한다. 제안된 공원은 한두명 정도가 돌아다닐 수 있는 다양한 수직 교차로와 수직 길들이 산책로를 형성해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는 입체적인 길로서의 공원을 제안했다. 그리고 접촉감염을 막기 위해 미로 같은 구조와 개인화된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사태의 장기화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북구는 우울·자살위기지원 서비스를 추진하고 투신 위험이 높은 공동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사업 알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우선 구는 단지 승강기에 설치된 미디어보드에 자살예방상담, 금융·법률 지원, 취업지원, 복지·생계 지원과 관련된 기관 전화번호와 위기 시 도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게재했다. 관리비 고지서에도 안내문구와 함께 주민들이 힘들 때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 전화번호를 표기했다. 아울러 관내 54개 아파트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우편함을 통해 우울·자살위기지원 서비스에 관한 안내문과 설문지를 배포하고 단지별 관리사무소에 설문 결과를 제출하도록 안내했다. 구는 보다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제출자를 대상으로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구는 평가지를 바탕으로 대상자가 자살위험군에 속한다고 판단되면 보건소 생명존중팀을 통해 8주간 위기 상담을 진행하고 복지 등 필요한 자원을 연계한다. 또한 긴급한 경우 24시간 이내 즉각적으로 개입해 극단적 선택을 예방할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지난 22일 서울시의회 주최, 여명 서울시의원 주관으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은둔형 외톨이 현황과 지원 방안” 토론회가 열렸다. 무관중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 이날 토론회는 윤철경 G’L 학교밖청소년연구소 소장이 발제를 맡고 오오쿠사 미노루 K2인터내셔널코리아 교육팀장, 김혜원 호서대학교 교수, 배영길 꿈터가정형대안학교 대표, 주상희 한국은둔형외톨이부모협회 대표, 유승규 당사자 청년 토론자, 임성수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추진단 청년참여단 등 다양한 전문가 및 활동가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은둔형외톨이는 ‘6개월 이상, 방 또는 집에서 나가지 않고 가족 이외에는 친밀한 대인관곌 맺지 못하는 사람’ 이다. 일본에서는 사회적 고립 상태의 청년문제가 크게 대두된 이후 인간의 기본권과 더불어 미취업 상태의 청년들이 야기한 사회적 비용이 공론화가 됐다. 1988년 이래로 정부의 지원 아래 공공과 민간영역이 함께 히키코모리의 자활을 돕기 위한 활발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은둔형외톨이의 보다 구체적인 정의는 방에서 거의 나가지 않는 경우, 방에서는 나가지만,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경우,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서울 지역의 공영주차장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앞으로는 주차요금 결제를 위해 정차할 필요도, 교통카드를 꺼낼 필요도 없이 하이패스처럼 주차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새로운 주차 서비스가 시작된다. 서울시는 4차혁명 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주차 행정서비스’ 마련을 위해 ’19년 11월부터 공영주차장 8개소에 시범 운영해 서비스 구현에 집중해왔으며 올해 9월부터 서울시내 공영주차장 113개소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공영주차장 이용 시민은 주차장을 관리하는 ‘주차관리인’에게 직접 카드를 주어 결제하게 하거나 차량을 세우고 본인이 직접 ‘요금 단말기’에 태그해야 하였지만, ‘지갑없는 주차장’을 통해 더이상 ‘기계나 사람’ 간의 불필요한 접촉을 없앰으로써 편리한 결제가 가능해지고 코로나19 같은 바이러스 감염 확률을 크게 낮출 것이다 공영주차장에 차량을 두고 지하철 등 대중교통으로 환승해 출·퇴근 하는 회사원 김씨는, 미리 등록해둔 차량번호와 결제수단으로 출구에서 불필요한 접촉 없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주차요금을 자동 결제하고 주차요금도 10% 추가 할인 받는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서울교통공사가 양질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대규모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일반 공채는 13개 분야에서 445명을 채용한다. 직종별 채용 인원은 사무 99명, 승무 86명, 차량 88명, 전기 27명, 정보통신 6명, 신호 22명, 기계 14명, 전자 6명, 궤도·토목 21명, 건축 10명, 승강장안전문 20명, 영양사 1명, 후생지원 45명이다.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는 별도 전형을 통해 114명을 채용한다. 장애인 61명, 보훈대상자 30명, 기술⋅기능계 고졸 기능인재 23명이다. 채용 절차는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순이다. 지원자는 9월 14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5시까지 서울교통공사 누리집에서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NCS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평가 2개 과목으로 치러진다. 단, 사무직종은 직무수행능력평가 없이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1개 과목만 실시한다. 필기시험 날짜는 10월 11일이며 필기시험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9월 25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신규채용 필기시험에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가을의 문턱인 처서가 지나면서 일찌감치 겨울을 준비하는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친환경 보일러를 보다 저렴하게 교체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20만원 보조금 지원 외에도 신한카드 이용 시 5만원을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2일 삼성·신한카드와 손잡고 높은 에너지 효율로 난방비를 연간 약 13만원 절약할 수 있는 친환경 보일러를 삼성·신한카드로 구매 시, 3/6/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신한카드 6개월 이상 미이용 고객 대상으로 5만원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시, 보조금 20만원을 지원하는 ‘친환경 보일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친환경 보일러는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이 20ppm 이하, 일산화탄소 100ppm 이하로 일반 보일러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이 적다. 특히 열효율이 92% 이상으로 높아 일반 보일러에 비해 난방비를 연간 약 13만원 절약할 수 있다. 일반 보일러를 가정용 저녹스보일러로 교체 설치 시, 난방비 절감을 통해 약 5~7년이면 보일러 교체비용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는 무이자 할부 및 캐시백
(중앙뉴스타임스 = 심옥자 기자) 글로벌 게임·그래픽 회사 등에서 근무 중인 CG전문가가 취업준비생을 위한 1:1 코칭에 나선다. 심즈, 피파 등 3억 명 유저를 보유한 게임 개발사 일렉트로닉 아츠,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오버와치 등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회사 블리자드, 토이스토리, 업, 코코 등을 제작한 픽사, 반지의 제왕, 아바타, 혹성탈출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웨타, 스타워즈 게임 등 마이크로소프트사 Xbox 게임 스튜디오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까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콘텐츠를 제작한 업체의 현역들이 대거 나선다. 서울시가 미래 유망산업인 문화콘텐츠 분야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특화된 취업프로그램인 ‘상상산업청년마당’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컴퓨터그래픽 분야를 시작으로 웹툰, 캐릭터, 게임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취업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상산업청년마당’의 첫 취업프로그램 운영 분야는 컴퓨터그래픽이다. 컴퓨터그래픽 분야 취업준비생이 세계 시장에서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1:1 비대면 온라인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작품 컨설팅’을 10월 한 달 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컴퓨터그래픽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