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16일 개항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통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포천시 창수면 주민자치회장(윤종현), 면장(안문종) 등 19명,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장관훈), 개항동장(김선금) 외 38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 다양한 정보교환을 통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개항동 관내 월미바다열차, 월미산 공원, 짜장면박물관 등을 견학하며 개항동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살피는 시간을 보냄으로써 주민자치회 간의 우호를 쌓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개항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 포천시 창수면과 자매결연을 하고 지속적인 상호방문, 상호 간 협력체계 강화 등 지역발전과 주민자치센터의 벤치마킹을 위해 협력·교류를 활성화하고 있다. 창수면 주민자치회는 “배려 넘치는 환대에 감사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장관훈 개항동 주민자치회장은 “개항동과 창수면이 상생 발전하는 관계가 계속해서 지속됐으며 한다”라고 화답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안성소방서는 19일 2층 소회의실에서 현장활동 유공 소방공무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표창장 수여 대상자는 안성 119구조대 소방위 여용원, 소방교 백승연, 김현철, 박민수 소방사 김태근, 홍민기 대원이다. 지난 3월 13일 안성시 대덕면 보동리 소재 정화장치 제작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내부에 있는 위험물로 인해 폭발 우려와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안성 119구조대 대원들은 농연이 가득한 공장 내부로 진입하여 신속하게 위험물 탱크의 벨브를 잠그고 화점 지점을 찾아 화재를 진압했다. 자칫하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상황 속에서 성공적인 소방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원들에게 도지사, 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배영환 서장은 “이번 화재는 규모가 크고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대원들의 신속하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총국장 신명용)은 17일 개최한 2023년 제36회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하남농협(조합장 노용남),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수동농협(조합장 어구용), 연천농협(조합장 임철진), 은현농협(조합장 정설화)이 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중 하남농협과 파주연천축협은 학습조직 부문과 공로상도 수상해 3관왕을 차지했으며, 수동농협은 위드그룹 1위로 2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18일 개최한 개인부문에서는 △대상 엄기화(하남농협) △금상 2명 박원미(파주연천축협), 심동하(하남농협) △은상 1명 구태영(서하남농협) △동상 2명 위민영(파주연천축협), 황혜래(하남농협) △우수상 6명 원광숙(진접농협), 이은자(진접농협), 황정혜(파주연천축협), 허윤정(하남농협), 임재근(파주연천축협), 양진균(소흘농협) △챌린저상 17명 김상미(영중농협), 구자랑(하남농협), 김성희(연천농협), 김정연(영중농협), 최금주(고양축산농협), 이종민(광적농협), 김정은(구리농협), 유선애(하남농협), 선미해(벽제농협), 김숙경(하남농협), 고현정(수동농협), 주수린(은현농협), 권은다(남양주축산농협), 이성필(하남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지난 18일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에서 22명이 수료했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창업농 전문가 양성교육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18일 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교육생 27명 중 22명이 HACCP팀장 교육 수료증을 받았다. 옹진군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이래 지속적으로 농산물가공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HACCP팀장 교육과정은 금년에 처음으로 운영하여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기술부터 창업에 필요한 경영전략까지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박현주 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공창업을 꿈꾸는 농업인들의 역량강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농식품가공 교육을 개설하여 지역농산물 가공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경복, 김만희)는 올해 4월부터 ‘이웃동행 마을복지사업’을 시범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웃동행 마을복지사업’은 이동 곤란 군민의 관내·외 병원진료에 동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동행서비스를 제공한 옹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위원에게는 연료비, 도선료 등의 운행경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23년도 7개면 순회간담회에서 공통으로 제안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중심 주체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마을복지사업으로써, 공적 서비스의 한계를 보충하고 통합돌봄 네트워크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만희 민간공동위원장은“기존 협의체 조직을 체계적으로 정비·개선하고, 옹진군의 사회보장관련 시설·기관들과 유기적인 연계·협력해 민·관 협력의 중추적인 기구로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옹진군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시군구에 설치된 민·관 협력 법정기구로, 사회보장 관련 심의, 위기가구 발굴 및 특화사업 추진 등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9일 도화2·3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일생을 살아온 터전에서 고립되지 않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고 나아가 치매 예방에 힘쓰는 마을을 의미한다. 구는 숭의4동과 숭의2동을 기존 지정한 데 이어 올해 도화2·3동을 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도화2·3동은 노인 인구수 및 치매 환자 등록자 수가 많고 주변에 경로당, 도서관, 주민 공원 등 활용할 수 있는 자원이 많이 분포돼 있어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게 됐다.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운영, 치매 안전망 구축, 치매 파트너 교육,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육,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등 치매 환자와 가족을 포함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운영된다. 또한, 구는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일환인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모두가 풀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추홀구새마을회장 및 회원 단체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7대 유기선 회장의 이임식과 더불어 제18대 추호성 새마을회장, 노진호 새마을협의회장, 강화옥 새마을부녀회장, 김경미 직장협의회장의 공동 취임식이 진행됐다. 추호성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대변화에 맞게 미래지향적인 공동체 운동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이웃공동체 운동 및 탄소중립 실천 등 다 함께 잘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며, 세대를 이어서 발전된 형태로 지속되는 새마을 운동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미국의 민간 단체에서 제정해 전 세계로 확산한 기념일이다. 올해 지구의 날 행사 주제는 ‘지구를 구하는 인천 기후 시민’으로 에너지 과소비, 일회용품, 탄소 발생, 기후 위기 시계를 멈추자는 의미이다. 구는 수봉공원 송전탑, 공공기관의 조명 소등, 컴퓨터 등 기기 전원 차단을 통해 전국적인 소등 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동주택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소등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구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노인문화센터는 19일 개관을 기념해 회원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금꽃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1부 기념식에서 센터장의 감사 인사말을 전하고, 2부에서는 참석해 주신 분들과 잔치국수를 함께 식사하며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영희 센터장은 “‘신바람 나는 어르신 세상 만들기’ 비전을 세우고 새롭게 사업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께 더욱 다가갈 수 있는 주안노인문화센터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4년간 주안노인문화센터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복지 사각지대를 세밀히 살피고 발굴해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노력한 바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부터 5일간 용현·학익1블록 도시개발사업 공동1-1블록 시티오씨엘1단지 입주자와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105동 작은도서관에서 ‘이동 세무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동 세무 상담소’에서는 분양 아파트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절차 및 구비서류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다주택자 취득세 중과 여부, 생애최초 주택 매입 시 취득세 감면 등에 대한 상담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취득세 등 관련 세제 문의가 증가하면서 현장에서 빠르게 궁금증을 해소해 드리고자 이동 세무 상담소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편의를 위한 지방세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8일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4년 미추홀구 청소년 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추홀구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를 비롯한 총 1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위원회 위원 위촉, 기관별 사업 공유, 경계선청소년 지원 특화사업 및 집중 심리 클리닉 사업 안내, 자살 자해 위기청소년 통합사례회의 및 위기 대응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최문주 위원장은 “관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 상담, 부모 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7동(동장 송은정)은 19일 개인 기부자 김춘선 씨로부터 라면 30박스를 전달받았다. 김 씨는 지난 31년간 폐지를 수거해 모은 돈으로 매년 명절마다 쌀을 기부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도왔다. 이러한 오랜 기간의 헌신과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달 열린 제13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김춘선 씨는 “표창에 대한 감사와 영예를 지역주민들과 나누고자 라면 30박스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31년 동안 꾸준히 후원해 주신 기부자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5동(동장 천정아)은 19일 봄을 맞이해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현), 통장자율회(회장 최영민)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 3,600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는 걷고싶은거리(주안시범공단~미도아파트)와 역전경로당, 농협사거리에서 진행됐다. 회장단은 “주민들이 꽃을 보며 짧게 찾아오는 봄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초화 심기 등을 통해 아름다운 주안5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2030년까지 말라리아 발생 제로를 선언했다. 시는 이를 위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퇴치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말라리아 퇴치사업단, 질병관리청 및 관계기관 등은 1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 호텔에서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 퇴치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을 단장으로 시,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관리지원단, 학계‧의료계 전문가, 군구 보건소장 등으로 구성된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기술지도 ▲정보제공 ▲자문 수행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발생 통계에 따르면 인천 2023년 말라리아 발생자 수는 125명으로 전년 대비 98.4% 증가했다. 이는 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가 모기의 생식 환경 개선으로 이어져 모기 매개로 인한 질병 위협 증가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야외 활동 인구 증가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올해 재퇴치 전략을 논의했다. ▲23년 말라리아 발생 현황 ▲국내 말라리아 특성 및 현황 ▲23년 보건환경연구원, 군구 사업 추진 결과 ▲24년 사업 추진 계획 ▲인천시 말라리아 새로운 관리방안 등 올해 말라리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가 19일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는‘제1회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소래 일대의 기본구상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를 위해 시민, 전문가와 함께 공원 조성 과정 이벤트화를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0월 구성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운영계획에 따라 첫 번째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위원장으로 공원페스타 추진단, 시민 추진단, 공원조성 추진단 등 3개 분야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우선 2024년 10월에 개최될 공원페스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자문할 공원페스타 추진단은 서울대 배정한 교수가 단장을 맡아 총 7명의 구성원으로 이뤄져 있다. 조경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대표,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도시․건축분야는 인천대학교 유영수 교수, 언론분야에서는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 그리고 운영프로그램은 환경과조경 남기준 편집장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공직자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가 본격 연구 활동을 시작한다. 인천시는 정책연구모임 ‘혜윰’6기 출범식을 19일 대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정책연구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2019년 1기로 활동을 시작한‘혜윰’은 시, 군·구 공무원들로 구성된 정책연구모임으로 시정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며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공직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하는 혁신의 장인‘혜윰’에는 올해 18팀 83명이 참가했다. 참가팀은 2024년 인천의 시정목표인 ‘부인안민’ 구현을 위해 민생경제, 생활안전사고 예방, 글로벌 도시 분야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벌써부터 풍성한 연구과제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연구 활동이 마무리되는 오는 8월부터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다. 천준호 시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하는 공직자의 자세는 시정 발전과 시민 행복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혜윰이 만들어 내는 과제들을 소중한 결실이라고 생각하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열렬한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19일 오후 관내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시민들의 유치 기원의 염원을 담은 애드벌룬을 하늘에 띄우며 눈길을 끌고 있다. 대한체육회의 오는 2027년 철거가 예정된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대체할 빙상장 유치(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양주시는 광사동 나리농원을 대체 부지로 제안하며 일찌감치 유치전에 나섰다.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정성호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임재근 양주시 체육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의 이전 후보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광사동 나리농원 내 애드벌룬을 설치하여 공중에 띄우는 퍼포먼스를 통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표현했다. 시 관계자는 국제스케이트장 이전 공모의 가장 유력한 후보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과 가장 가까운 양주시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이는 기존 태릉에서 훈련하던 선수들이 이전된 경기장에서 운동을 이어가기 쉬울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또한, 빙상연맹에 등록된 70%가량의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