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6일 광성중학교를 방문해 2024학년도 학생 노트북 보급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코딩 교육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올해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보급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직접 전달하고, 디지털 교육 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시민 교육 공감대 확산을 위해 초등학교 인공지능 수업 관찰 다큐‘AI 세대’를 제작해 배포한다. ‘AI 세대’는 초등학교 교사 4명의 인공지능 융합 및 윤리교육 실천 수업 관찰 토크 영상이다. 유튜브‘채널 GO3’에서 볼 수 있다. 영상은 국어, 도덕, 미술, 실과 교과 인공지능 수업 사례다. ▲인공지능 기초 이해 및 활용 ▲인공지능 문제해결력 ▲데이터 문해력 ▲인공지능 윤리 의식 역량을 함양하는 각 사례별 6차시 수업 장면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누구에게나 공평한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삼상초, 도덕) ▲인공지능과 함께 만드는 우리 반 영화제(안산석수초, 국어)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술, 누가 그린 것일까?(고촌초, 미술) ▲내가 꿈꾸는 인공지능 미래 세상을 디자인하다!(청계초, 진로)이다. 삼상초등학교의 인공지능 윤리 수업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공감해보고, 공공장소에서 사람을 돕는 로봇을 코딩해보며 사회 공공선을 위해 인공지능 활용 방안을 생각하는 도덕 수업이다. 고촌초등학교 수업은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미술 작품을 만들고, 모둠별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으로 창작한 예술 작품의 가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5개 교육지원청에서 학업중단예방지원단과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학업중단 학생 지원을 강화한다. 학업중단예방지원단은 학교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학교를 방문해 ▲학업중단 예방 지원 ▲협의 ▲사후 지원이 이뤄진다. 학교가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직접 컨설팅하며 학교의 학업중단 예방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학업중단예방 지역협의체는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이 함께하는 유관기관 네트워크이다. 지역의 다양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전체가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안전망 역할을 한다. 또 ▲학교 내 대안교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학업중단예방 실천교 등 학업중단예방활동 지정교 687교를 운영해 학업중단예방 책무성을 강화하고 ▲학업중단 예방 지원단 워크숍 ▲운영 가이드북 제작·배포해 학교를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체계적 지원으로 경기도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학업지속비율이 지난 2022학년도 기준 초 96.83%, 중 93.16%, 고 80.49%로 전국 최상위를 기록했다. 도교육청 교육복지과 엄신옥 과장은 “학교, 교육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형 아침운동 오아시스, 학생건강체력평가 운영 내실화를 통한 학생 체력 증진, 체육인성교육프로그램 확대, 학생건강증진센터 개관으로 학생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한다. ‘오아시스’는 ‘오늘 아침 시작은 스포츠로’라는 아침운동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기준 도내 초·중·고 약 45% 1,085교가 운영했으며 올해는 약 60%인 1,500교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아침운동 효과성 검증 정책연구 결과에서 전체 참여 학생 75%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는 정책 효과성을 확인했으며 ▲운동기능 향상 ▲긍정적 성격 변화 ▲교우관계 개선 ▲스트레스 해소 등 학교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올해 약 10억 5,000만원의 공모사업 예산을 지원해 352개교에서 아침운동 자율 운영을 확대한다. 둘째,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내실화로 학생의 체력 증진을 강화해 저체력(4, 5등급) 학생 비율이 코로나19 이전인 15.4% 수준으로 회복하도록 지원한다. 또 전국 최초 경기도교육청 인성 모델을 활용한 PAPS 자기기술 척도를 개발·적용해 ▲상황 이해 ▲용기 ▲자기관리 ▲끈기 ▲자신감을 키운다. PAPS 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를 운영해 경기공유학교 정책의 지속성과 발전성을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학생이 학교 교육과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다양한 영역의 보충·심화 학습이 31개 시군에서 이뤄진다. ‘경기공유학교 싱크탱크’는 경기공유학교 정책 분석과 연구,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매월 정기적 협의회를 운영한다. 경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지역교육 협력에 전문성이 있는 대학교수, 연구원, 지역 전문가, 교원으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경기공유학교 철학적 기반 고찰 ▲정책 개발 자문 ▲중장기 발전방안 지원 ▲경기공유학교 포럼, 컨퍼런스 등 사례 발표▲특화모델 연구 전략팀 연계 유네스코 국제포럼 발표를 지원한다. 17일 진행된 협의회에서 아주대 김신권 교수는 “로컬리티를 지향하면서도 지역 격차 해소를 목표로 하는 경기공유학교가 매우 흥미로워 싱크탱크에 합류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이화여대 옥현진 교수는 “미래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은 학교에서만 이루어질 수 없다.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을 쌓아가는 ‘융·프·라’ 프로그램을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도내 253학급 6000여명 대상으로 운영한다. ‘융·프·라’는 지역사회 인적·물적 인프라를 연결해 도내 24개 대학과 전문기관으로 찾아가는 경기도형 창의융합 체험학습이다. 특히 디지털 기반 창의융합체험의 경우 지난해 200학급 대상으로 처음 운영했으며, 올해는 253학급 운영에 850학급이 신청하는 등 현장의 반응이 뜨거웠다. 미래형 체험교육 기회 제공과 디지털 체험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기관에서는 △달콤한 예술-베이킹과 미디어의 만남 △인공지능 아트 코딩 △아두이노, 역사와 만나다 △숏폼 콘텐츠 크리에이터 △응급간호사 시뮬레이션 △오퍼레이션 그리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회를 진행해 △차량 임차 △체험비 지원 △강사 △안전 요원 지원 등 학교 행정업무도 지원한다. 참여교는 사전 협의회와 체험학습 내실화를 위한 준비과정을 거친 후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학습 계획을 수립해 5월~10월 중 체험학습을 진행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도내 대학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신뢰성 제고와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해 ‘2024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을 제작·보급한다. 경기형 학교폭력 사안처리 매뉴얼은 관련 법령, 유권해석 내용, 학교폭력 예방부터 사안처리 전 과정을 업무 담당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한 안내서이다. 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을 지향하는 교육공동체의 요구를 반영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관계회복과 화해중재를 강조하고 있어 실무 지침에도 관련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예방법(령) 주요 개정 사항 △경기형 학교폭력전담조사관제 △관계회복프로그램, 화해중재단 운영 방법 및 교육자료 △각종 서식 및 참고자료이다. 이를 통해 사안처리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사안처리 전 과정에서 경기형 관계회복프로그램과 화해중재단을 운영해 교육적 해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도교육청 이지명 생활인성교육과장은 “학교폭력은 예방부터 사안처리까지 전문적이고 공정한 업무처리가 중요하다”라며 “실무자가 전문성을 갖추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황경주)은 지난 16일 관내 초등학생 30가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첫 가족천체관측교실을 운영했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천체 및 우주 현상에 대한 체험을 통해 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증진하고, 가족이 함께 과학체험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1일부터 사흘간 참여 신청을 받았고, 총 685가족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가족을 선정해 운영했다. 인천학생과학관 내 새롭게 재개관한 천체투영실에서 봄철 별자리 여행을 시작으로 간이천체망원경 조립 및 원리 이해, 야외천체관측, 주망원경(천체돔) 별자리 특강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가족천체관측교실은 앞으로 5월, 6월, 7월, 9월, 11월 총 5회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8월에는 소외계층을 위한 신나는천체관측교실, 10월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별밤음악회와 중·고등학교의 천체 및 과학동아리 학생을 위한 동아리천체관측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인천학생과학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가족천체관측교실에 참여해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달과 행성을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청소년과 어르신 세대 간 소통으로 세대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세대공감 글쓰기’ 참여팀을 17일부터 선착순 10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글쓰기’는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경험을 지닌 지역 내 어르신의 이야기를 듣고 글로 기록해 책으로 발간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은 기성세대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통해 따뜻한 인성을 기를 수 있고,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5월 18일 오후 2시 ‘은빛기획’의 이헌건 강사가 ‘자서전 작성 방법과 인터뷰 기법’의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6월부터 각 팀은 어르신 인터뷰 활동을 진행한다.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지도 강사가 글쓰기 지도와 원고 교정 작업을 하며, 9월에 결과물을 책으로 발간해 지혜와 경험 등을 나눈다. ‘세대공감 글쓰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중‧고등학생)은 1~2명씩 팀을 구성하고 인터뷰할 어르신 1명을 섭외해서 지원하면 된다. 17일부터 30일까지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개별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관장 이소욱)은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초등학교 2~4학년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일부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국고 사업으로, 책을 통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화도진도서관은 5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책과 함께하는 다문화 감성공방 프로그램을 총 6회 운영한다. 책을 통해 나라별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모루 꽃화분, 자개 손거울, 매듭팔찌 등 주제에 맞는 공예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화도진도서관 누리집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화도진도서관 관계자는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다문화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인천시민 중 성인을 대상으로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자서전 쓰기 프로젝트는 단계별 글쓰기 수업 후 자전적 에세이를 써보는 과정을 통해 자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아존중감을 높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저자 최리나 작가의 지도로 5월 7일부터 7월 23일까지 총 12회 운영한다. 일과 시간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하며, 합평 및 강사 피드백을 통해 공동창작물도 발간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단계별 글쓰기 수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글쓰기를 지원할 것”이라며 “공동창작물 발간으로 참여자들이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교육가족·시민 작가 이야기 마당 ▶읽걷쓰 활동 영상 ▶콘텐츠 전시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글쓰기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저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을 위한 작가 되기 프로젝트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일상의 경험이 특별한 배움이 되는 교육을 실현하고 학생의 읽걷쓰 학습 역량을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4월 17일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지역리더교사 39명의 위촉식 및 역량강화연수를 개최했다. 대입진학지도 지역리더교사는 학생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전문인력으로, 학생의 적성과 흥미를 기반으로 스스로 꿈을 찾을 수 있도록 진학 설계를 적극 지원한다. 위촉식에 이어서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과 지원전략, △2024년 대입진학결과 분석 △2025학년도 입시전략 설계를 주제로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지역리더교사들은 진로·진학 지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맞춤형 진학 설계 컨설팅 강사 및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승희)은 “대입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리더교사와 함께 신속한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에게 전문성과 신뢰로운 진학지도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7일 안산 유·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250여명을 대상으로‘2024 학교(유치원) 운영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년 3월 일부 개정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내용을 토대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 심의·운영 중점사항을 안내하고 민주적이고 효과적인 학교운영을 위한 운영위원으로서의 역할 강조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격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된 연수는 오전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위원 대상, 오후 유치원운영위원회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유치원) 운영위원회 기능 ▲학교(유치원)운영위원의 역할 ▲ 운영위원회 심의·운영 시 중점 검토사항 등 운영위원의 역할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학교(유치원)운영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신규 운영위원들뿐만 아니라 기존 운영위원들도 학교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또한, 학교(유치원)운영위원회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계원예술대학교, 한세대학교, 군포문화재단,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17일 군포의왕 지역맞춤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성정현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 최진탁 한세대학교 부총장,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김기섭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군포의왕의 공유학교 거점기관으로 다양한 학습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생맞춤형 학교밖 교육활동 프로그램들을 운영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실효성있는 군포의왕의 지역맞춤 공유학교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식을 통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의왕 지역맞춤 공유학교 운영을 총괄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에 관한 절차등을 진행하고, 계원예술대학교, 한세대학교, 군포문화재단, 한국교통대는 학생 맞춤 프로그램 운영 및 거점활동 공간의 제공 등을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 성정현은 “군포의왕 지역맞춤 공유학교가 지역교육협력의 성장 동력을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학교를 넘어 다양한 학생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시대변화에 맞는 미래지향적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과 안성시청은 16일 전통문화 예술교육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2024 안성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전통문화 예술교육 ‘얼씨구 풍물학교’에 안성시립 남사당이 강사로 참여하고, 남사당 공연장에서 교원역량 강화를 위한 체험형 연수가 운영되는 등 지역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교육을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얼씨구 풍물학교’는 2024 안성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운영되는 전통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체험마당, 배움 마당, 심화 마당 총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마당은 풍물놀이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제고하는 찾아가는 체험교육과정이다. 배움 마당은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풍물 입문 교육과정이다. 심화 마당은 전통문화 예술 공유학교와 연계한 풍물 심화 교육과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2024 전통문화 예술교육 얼씨구 풍물학교'프로그램을 통해 안성의 학생들이 미래의 K-문화를 선도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성맞춤 전통문화 예술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안성교육지원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7일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2024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검사로 초등학교 1·4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담당자 역량강화를 통해 원활한 검사 추진을 지원하고, 학교 및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확립을 통해 위기수준별 학생 관리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운영 절차를 안내하고, 내실있는 검사 추진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숙지해야 할 실질적인 업무처리 방법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5개 정신건강 전문기관(▲Wee센터▲군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각 기관의 학생 위기수준별 지원 관리체계에 대해 설명하고, 위기학생을 해당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세부 방법을 안내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를 통해 학생의 정서·행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