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개교 예정인 가칭 비봉1초 등 총 11개교에 대한 ‘교명’ 및 학교명선정위원회 ‘학부모대표·주민대표 위원’을 공모한다. 학교명 공모 대상교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4개교, 고등학교 2개교 총 11개교로 각각 오산 세교2택지, 화성 비봉지구, 봉담2지구, 동탄2택지, 향남2지구에 위치하고 있다. 교명 공모 기간은 4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입주 예정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명 응모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누리집에 첨부된 공모신청서를 우편, 전자우편,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가능하며, 신설학교 교명은 학교명선정위원회 심의 및 자문을 거쳐 선정된다. 학교명선정위원회는 주민대표 및 학부모대표 위원도 참여하며, 공모 기간 동안 입주(예정)자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하여 각 지구별 1~4명씩 위촉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선정된 교명은 향후 경기도립학교설치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각 학교별 학교명 공모 당선작 공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5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4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 참여 학생을 모집한다. 경기공유학교 대학연계형 프로그램(경기이룸대학)은 대학, 전문기관과 연계해 진로 개척과 전문 학습역량을 키우는 학교 밖 교육활동이다. 도내 중3, 고등학교 학생과 동일 연령대 학교 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이룸대학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설 강좌는 ▲방문형 190개 ▲거점형 34개 ▲온라인형 182개로 총 406개이다. 학교급 구분 없이 진로 설계 단계에 따라 과정을 선택하는 진로탐색과정(8~10차시), 진로집중과정(17~34차시)을 운영해 학생 맞춤 진로 설계를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올해는 공급자 중심의 강좌 개설 방식이 아닌 지역 학생의 요구를 분석해 학생 수요를 기반으로 강좌를 개설했다. ‘세상을 이끌어갈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괜찮은 나 호감의 심리학’ 등 다양한 계열의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대학 및 전문기관과 연계한 질 높은 강의를 수강하며 깊이 있는 학습경험으로 진로를 탐색과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 과장은 “대학, 전문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학교 밖 학습터에서 지역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더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는 경기공유학교가 31개 지역에서 시작됐다고 14일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맞춤형 ▲학생기획형(경기이룸학교) ▲대학연계형(경기이룸대학) ▲지역기관(단체) 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위탁형과 학점인정형 프로그램도 올해 시범 운영한다. 4월 현재 913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61개 대학, 402교 민간운영자와 기관, 300여명 전문가와 교원이 참여해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한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은 교육지원청이 학생, 학부모, 학교, 지역 수요에 기반해 개설한 지역 교육자원 활용 프로그램이다. ▲기초학력 ▲인성 ▲미래‧에듀테크 ▲교과 심화 ▲생태‧환경 ▲외국어 ▲문화예술‧체육 ▲진로 분야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체 프로그램 중 인공지능, 로봇, 반도체 등 미래‧에듀테크 분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미래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문화예술‧체육과 진로 분야도 수요가 높았다. 현재 23개 지역에서 105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개설했는데 학생들이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2024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이다. 조사 범위는 2023학년도 2학기 시작부터 조사 시점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목격·피해·가해 등 학교폭력에 대한 경험이다. 학생이 가정에서 PC 또는 모바일 기기(스마트폰, 태블릿)로 학교폭력 실태조사 누리집에 개별 접속해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기간 동안 24시간 설문에 응할 수 있다. 시각장애 학생과 다문화가정 학생의 실태조사 참여 편의를 위해 ▲음성 지원 ▲웹 접근성 기술 적용 ▲다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태국어·필리핀어·러시아어)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16일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을 시작으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진행한 도내 교육도서관을 순차적으로 재개관한다. 도교육청은 시설 개선이 시급한 과천, 김포, 포천 3개 교육도서관을 우선 선정하고 총 97억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부터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추진했다. 기존 자료 중심 도서관 공간을 학생 중심 복합문화 공간으로 재구성해 학생의 창의적 역량 함양과 소통 쉼터 기능을 강화하는 게 목표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은 2년 1개월간 공간 재구조화를 마치고 오는 16일 재개관한다. 사업비 35억, 지상 1~2층, 연면적 3,444㎡ 규모로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1층은 종합정보자료실, 영유아실, 어린이실, 전시 기획공간 등 개방형 공간으로 구성했고, 2층은 청소년 미디어공간, 북카페 등 휴식과 소통이 있는 청소년 전용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경기김포교육도서관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5월 중,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은 8월 중 재개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도서관 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학생‧청소년 중심 지역문화공간을 조성하고, 구성원들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숙의를 거쳐 맞춤형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국립장애인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전국 도서관과 특수학교를 기반으로 문화 취약 계층인 장애인에게 양질의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향유 기회 확산과 정보 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하며 전국 총 70개 기관이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책 읽는 소감을 말과 글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과 생각을 나누는 즐거운 책 토론 활동인 ‘장애인 마음 독서코칭’ △그림책을 읽고 주제에 맞는 만들기 활동을 하는 ‘그림책을 활용한 책놀이’ △빛과 모래로 들려주는 동화책 ‘샌드아트 공연’ △도서관 장애인 서비스 이용 방법과 회원 카드 만들기 등 도서관과 친숙해질 수 있는 ‘슬기로운 도서관 생활’ 등을 진행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장애인 맞춤 양질의 독서문화프로그램과 도서관 이용 교육을 진행해 독서문화 격차와 정보 불평등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전문인력(교육복지사)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은 2023년 교육복지사업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수립해 취약계층 학생이 100명 이상인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했다. 또한 신규 사업학교를 지정하고 사업 해지 학교 인력을 재배치해 2024년에는 151개 교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연수 내용은 지난 3월 1일 자 신규 사업학교 배치 교육복지사를 대상으로 ▲도교육청 교육복지사업 추진 현황 ▲멘토 교육복지사의 사업학교 운영 사례 및 사업계획서 공유 ▲동료 교육복지사 간 소통 역량 강화 등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이와 함께 교육복지사 20명을 추가 채용해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는 등 교육복지사업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에서 “가정이 울타리가 되어주지 못할 경우, 학교가 그 역할을 채워줘야 한다”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일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정담회를 실시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위탁운영기관을 함께 방문하여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정담회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는 돌봄대기 수요가 많은 권역을 중심으로 작은 도서관 시설을 2개소 위탁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돌봄 대기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4월 중으로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에서 방송댄스, 로봇과학, 샌드아트, 항공드론 등 학생들에게 학교 밖 양질의 늘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를 더욱 활성화하여 늘 아이들을 지극 정성으로 돌보아 전인적으로 성장하는 의정부 늘봄학교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12일 인천동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중학교 대상 사이버폭력 예방교육을 11월 말까지 실시한다. 교육은 인터넷·스마트폰을 이용한 사이버폭력이 늘고 학교폭력의 유형이 다양화됨에 따라 맞춤형 예방교육으로 운영하며, 사전 신청한 학년에 대해 학급 단위로 진행한다. 주 내용은 △사이버폭력의 개념 △유형별 문제점 △사이버폭력의 특징과 위험성 △예방 및 대처법 △도움받을 기관 등으로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사례 중심으로 다룬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이버폭력은 시공간의 제한 없이 행해지며 피해 사례도 다양하기 때문에 학교와 가정에서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으로 학생들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일상생활에 적용하면서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연수구청, 연수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은 새 학기를 맞아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어린이 하차 확인 장치 △후방보행자 안전장치 △승하차문 작동상태 △좌석 임의 설치 및 제거 여부 △운행기록장치 △소화기 설치 상태 등이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10대, 하반기 13대로 나눠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통학버스 23대를 전수 점검한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 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마음, 한뜻으로 협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에 귀 기울여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실현하기 위해 북부 관내 학교 중 35교를 대상으로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달 중 예정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5차 해양 방류에 따라 수산물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올해 방사능 검사 35건을 모두 수산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인천환경연구원에 검체를 의뢰한 후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핵종 검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지난해 검사 결과 방사능 검출 이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검사 결과는 북부교육지원청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학생과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만연한 가운데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강화해 불안감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일 학부모의 학교 참여 활동과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과 놀이교육지원단 109명을 위촉했다. 학부모 인천정책지원단은 모니터단, 영상제작단, 자치활동지원단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학부모 학교 참여, 학부모 자치 관련 다양한 활동을 하고, 학부모와의 소통·공감으로 인천교육을 함께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학부모 놀이교육지원단은 2017년 구성된 이래, 학교로 찾아가는 놀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있다. 올해부터는 다문화 학부모가 놀이지원단으로 함께 활동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더 나은 미래교육과 학생성공시대를 위해 학부모님의 주체적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세계를 품은 더 큰 인천교육을 학부모님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1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5기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참여 교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바다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해양생태교육으로 2023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5기 덕적도(4월)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5월) ▶7기 자월도(6월) ▶8기 연평도(7월)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 연수중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활동가, 안전요원 등 총 2백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이 동승해 범죄예방교육에 해양생태교육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와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를 결합해서 섬과 바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섬을 방문해서 섬의 자연을 읽고, 섬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또 함께 갔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 바다의 마음, 이런 모든 마음을 함께 읽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학교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4차례에 걸쳐 8백여 명이 무사히 섬을 다녀갔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2일 의왕시가족센터와 함께 관내 초ㆍ중ㆍ고 다문화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다문화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학생 성장단계별 학생지원, 다문화원스톱 통합지원 체계 및 협력 체계 확대, 상호문화에 기반한 다문화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학교급과 지역별로 지자체가족센터에서 4월 12일~26일 동안 4차례 진행된다. 또한, 연수는 교육지원청-지자체가족센터-학교 간 다문화교육 협력 다각화, 교원의 다문화감수성교육 및 교육과정 연계 다문화교육의 이해와 실행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그리고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같이 출발하고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공적 책임을 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다문화감수성을 향상하고, 학교의 다양한 문화가 강점이 되는 새로운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포용성과 다양성을 기르는 행복한 학교교육의 성장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1일 13시 30분부터 17시 30분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수원 중·고등학교 위(Wee) 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위기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 생활인성교육과 위(Wee) 센터에서 주최했으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방안과 위기학생 적시 지원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대해 다루었다. 특히 학교 위(Wee) 클래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교육부)’ 검사 프로그램과 ‘학생상담 가이드북(경기도교육청)’을 안내해 학생들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한 상담 역량을 강화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학교 생명존중 문화 조성 대한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으며, 위기학생을 사전에 발견하여 적절한 지원을 해줄 수 있는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의 생명존중 교육 및 위기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일 학교 공사 계약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공사 계약과 관련하여 1부는 결격·적격 여부 심사 방법, 계약 및 착공 관련 업무, 선급금 지급 및 준공서류 검토 시 유의 사항 등 실무 관련 내용으로, 2부는 감사 지적사례로 진행됐다. 아울러 학교 계약에 근거가 되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 등 계약 관련 법령 및 지침의 개정 사항을 전달하여 학교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향후 학교시설공사 관련 클린계약 컨설팅을 통하여 학교 지원 중심의 행정 시스템을 구축해갈 것이며, 2024년 하반기에는 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하여 연수 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안산교육지원청(행정국장 이정식)은 “계약체결 및 관리 과정에서 법규와 규정을 준수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절차를 통해 계약상대자의 신뢰를 구축하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이번 연수가 학교의 업무 부담감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약담당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부장 및 교육과정 운영 지원단을 대상으로 ‘2024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2024 교육과정 직무연수는 하반기까지 총 5차시, 15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교육철학과 체계 이해를 통한 지역 고등학교 네트워크 내 교사 동반 성장과 고교학점제 성공적 정착을 위한 핵심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 교육과정 길잡이 양성과정 직무연수는 철저히 교육과정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 및 공유를 통한 동료성장에 중점을 뒀다. 지난 11일 첫 번째 진행된 연수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 및 2025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 방법’이었다. 앞으로도 ▲교육과정 편제 사례 공유 및 연습 ▲학교 자율과정 운영 사례 나눔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 등으로 연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과정이라는 학교의 토대를 만드는 일을 하는 교육과정 부장 및 교육과정 운영지원단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실무를 맡은 교원들의 업무 부담을 조금이라도 지원하고 서로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