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 7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용인), 백남준아트센터(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경기도미술관(안산), 실학박물관(남양주),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동두천), 전곡선사박물관(연천)은 5월 4일부터 5월6일까지 3일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뮤지엄파크에서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공통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는 MBTI로 전시 본다!〉를 운영한다. 세 개의 기관을 돌며 활동지를 따라 전시 관람 후 스탬프 찍기에 참여하여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왁자지껄 박물관 소풍”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 곳곳에서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7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술관 외벽 꾸미기부터 전시를 감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감상을 풀어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더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20, 30대 청년 30%, 40대 이상 일반 20%, 저소득층 53%)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단, 15회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광역급행철도)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성남시가 설립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에서 ‘경기 지역자원 활용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에 참가할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 20팀을 5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콘텐츠 창작자의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경콘진과 경기도 시군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협력 추진하는 사업이다. 창작자가 골목상권, 전통시장, 지역장인 등 협력 기관에서 추천한 소재로 콘텐츠를 제작하면 경콘진에서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는 숏폼(편당 5분 이내 동영상) 부문과 인스타툰(10장 내외의 정방형 디지털 만화) 부문에서 10팀씩 선발한다. 선발된 팀은 숏폼 부문 1,500만 원, 인스타툰 부문 4백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받으며, 오는 10월까지 제작 및 업로드를 완료해야 한다. 제작된 작품은 11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성과 전시회에 전시된다. 경콘진 관계자는 “콘텐츠 창작자의 빛나는 아이디어와 경기도의 특색있는 소재가 만나 지역의 문화와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청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노인 비율이 지난해 15%를 넘은 가운데 노인 셋 중 하나는 노후 준비를 하지 못하고, 월 소득이 100만 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23년 기준으로 행정안전부의 주민등록인구 현황, 경기도의 사회조사 등 65세 이상 노인 관련 각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경기도 노인통계 2023’을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도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12만 3천 명으로 경기도 전체 인구 1천363만 1천 명의 15.6%(2023년)를 차지했다. 노인인구 비중은 2013년 9.8%에서 9년 동안 1.5배 커져 2022년 14.7%로 고령사회(14% 이상)에 진입했다. 시군별 노인 비중을 보면 31개 시군 모두 고령화사회에 진입한 가운데 연천(31%), 가평(30%), 양평(29.4%), 여주(25.3%), 포천(24.3%), 동두천(24.1%)에 이어 안성도 지난해 20.2%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가장 낮은 곳은 화성시 10.3%다. 경기도 노인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0만 원 미만’이 30.5%, ‘100만~200만 원 미만’이 27.3%로 총 5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유행으로 급감했던 감염병 환자가 2020년 이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감염병 전파 예방을 위한 손 씻기 생활화, 기침 예절 실천이 다시 중요해졌다고 도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24일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 따르면 매년 4월 20일 기준 경기도 감염병 환자 발생 추이는 2019년 1만 1천23명에서 코로나19가 본격 유행한 2020년 7천216명, 2021년 4천857명, 2022년 4천309명으로 감소했다. 그러다가 2023년 5천599명에 이어 올해는 7천602명을 기록했다. 특히 유아들이 취약한 백일해, 성홍열, 홍역은 최근 3년간 같은 기간 대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경미한 기침과 낮은 발열 증상 후 발작성 기침 증상이 보이는 백일해는 2018년 21명 이후 2021년 1명, 2022년 0명, 2023년 4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38명으로 집계됐다. 목의 통증, 고열, 전신 발진을 일으키는 성홍열은 2022년 39명, 2023년 37명 등으로 주춤했으나 올해 259명으로 예년 유행 수준을 보이고 있다. 발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경기도의 정책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해 예능과 정책홍보를 결합한 신규 프로그램 ‘SML(Special Moment in Life) 경기’가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된다. ‘SML 경기’는 노래와 대담이 어우러진 일종의 뮤직토크쇼로, 기존의 일방적 정보전달 방식에서 벗어나 웃음을 유발하는 콩트 세계관 속 상황과 대사를 통해 정책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콩트와 패러디로 유명한 ‘SNL 코리아’를 참고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인디뮤지션들을 비롯한 예술인들의 방송 출연과 공연 기회 지원을 통해 민선 8기 핵심 도정 가치인 ‘기회’를 다방면으로 구현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메인 진행은 개그맨 정태호가 맡았다. 정태호는 한때 스타를 꿈꿨으나 현재는 기획자로 변신해 스타성을 가진 신규 뮤지션을 물색 중인 ‘쨍하고 해 뜰 엔터테인먼트(이하 해뜰엔터)’의 정 사장 캐릭터를 맡았다. 서브 진행으로는 아이돌그룹 ‘아이칠린’의 리더인 이지가 해뜰엔터의 유일무이한 만능 직원 역할을 맡았다. 뮤지션과 경기도를 소개하고 소속 아티스트 면접과 사무실 운영 관리 등 다양한 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이르면 11월부터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 프로그램이 자동 처리하는 ‘업무자동화(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도정에 도입한다.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은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하며, 각 업무에 대한 반복된 처리 절차를 입력하면 프로그램이 자동화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공무원 당직근무 처리나 자료 정리 등 단순하면서 반복된 업무를 처리하는 일정 절차(프로세스)를 프로그램으로 자동화해 업무 효율·속도를 높인다. 민간기업이나 일부 지자체에서 도입하고 있으며, 경기도에는 이번에 최초 도입할 예정이다. 도는 업무자동화(RPA) 시스템을 운영할 용역 업체를 6월 선정해 경기도가 선정한 과제 중 7개에 업무자동화(RPA) 구축을 진행한다. 앞서 도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자체 발굴을 진행해 총 14개 부서 26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구축 적정성 및 효과성 등에 대해 내부 검토와 사업자 선정 후 컨설팅을 거쳐 최종 7개를 확정한다. 자동화 구축 대상 분야는 교통, 환경, 건설, 자치법무 분야 등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연말까지 30개 시군과 각 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준비한 공연장에서 총 127회에 걸쳐 ‘어린이 식생활 안전 교육’을 위한 무료 인형극을 실시한다. 인형극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돕고자 마련됐다. 인형극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3~7세의 눈높이에 맞춘 공연으로 ▲건강 음식 찾기(불량음식 구별하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달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조금만 먹기 등의 주제로 공연을 준비했다. 공연은 23일 경기도청 다산홀을 시작으로 12월 용인시 수지구 큰어울마당까지 이어진다. ‘오즈의 마법사’를 토대로 만들어진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주인공 도로시가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로 떨어지고, 그곳에서 만난 사자, 양철나무꾼, 허수아비와 함께 빼빼마녀가 준 몸에 안 좋은 음식으로 꿈과 건강을 잃게 되자, 다시 건강을 되찾기 위해 냠냠요정님을 찾아 떠나가며 지혜와 우정의 힘으로 건강을 되찾아 가는 과정을 그린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의 중요성을 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내 집 앞 작은도서관의 서비스 향상과 지역특성에 맞는 문화공간 역할 확대를 위해 ‘작은도서관 협력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경기도에는 현재 1,676개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으로 인력, 시설, 환경 등의 여건에 따라 작은도서관 간 서비스 편차가 매우 크다. 협력지원 사업은 이런 작은도서관의 편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멘토링 운영사업’과 ‘지역특화 문화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멘토링 운영사업’은 우수한 멘토도서관 1개소와 성장을 희망하는 작은도서관을 3곳을 연결해 운영노하우를 제공하고 전수받는 상호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멘토도서관 30곳, 작은(멘티)도서관 90곳에 멘토링비와 독서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게 되며, 5월 3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참여할 작은도서관을 선정한다. ‘지역특화 문화사업’은 작은도서관이 위치한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특화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사업으로 도서관당 2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한다. 6월경에 공모를 통해 2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작은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23일 ‘경기도 화학물질관리위원회’를 열고 화학사고 예방·대응 대책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차성수 기후환경에너지국장, 임호주 한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을 비롯해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컨설팅 사업과 2025년부터 시행되는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2029년)’ 연구용역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컨설팅 사업’ 착수보고에서는 사업효과를 높이기 위해 재정이 열악한 중소기업의 안전시설·장비를 지원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2025~2029년)’ 연구용역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화학물질 관리현황 및 전망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조사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주요시책 추진방안 등을 담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 1월 발생한 화성시 양감면 수질오염사고와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화학사고 시 2차피해가 예상될 경우 시·군에서 즉시 관계부서·유관기관 업무담당자에게 연락하고 대응하도록 ‘道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보완하기로 했다. 이 밖에 효율적인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서 유해화학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2011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주기로 경기지역 240개 지점의 논 토양 화학성을 조사한 결과, 토양산도(pH),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칼륨, 칼슘, 마그네슘의 함량이 점차 증가했고, 토양 유기물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토양산도(pH), 유기물, 유효인산, 유효규산, 교환성 양이온 등은 땅의 비옥 정도를 나타내는 요소로 항목별로 작물에 알맞은 농도 범위가 있다. 따라서 토양 화학성을 적정범위로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토양의 화학적 조건이 작물 생육과 생산량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2023년 논 토양 교환성 칼륨의 평균값은 적정범위인 0.2~0.3cmolc/kg을 약간 초과한 0.33cmolc/kg으로 조사됐으나, 다른 성분들은 적정범위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정부의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효과로 유효규산과 교환성 마그네슘이 적정범위로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조사대상 240개 지점 중 37%는 여전히 유효규산 함량이 적정범위인 157mg/kg 이상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돼 개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4월 24일부터 5월 3일까지 10일간 ‘현장 실습형 내수면 양식 기초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관상어, 쏘가리, 미꾸리 총 3개 과정으로 각각 기본이론, 양식품종의 종자(어린 물고기) 생산 등 실습 교육, 양식장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내수면 양식장 창업 희망자 등 15명이며, 과정별로 최대 5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관상어는 5월, 쏘가리와 미꾸리는 6월에 각각 3일간 진행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 누리집(fish.gg.go.kr) 공지사항에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고 신청서를 작성해 방문(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하거나, 우편(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상광길 23-2) 또는 전자우편(aa3180@gg.go.kr) 등의 방법으로 5월 3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연구소는 교육희망자 중 수산양식 관련 교육 이수, 창업계획 구체성, 기반 시설 유무 등을 고려해 교육생을 선발하고 5월 7일에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생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한 수질, 먹는물 분야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분야 25개 항목, 먹는물 분야 21개 항목 모두 ‘만족’으로 우수 분석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숙련도시험은 시험·검사기관의 표준시료에 대한 시험ㆍ검사 능력과 시료 채취 등을 위한 장비 운영 능력 등을 평가해 판정하는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이 매년 수질 및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을 비롯한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상 기관의 측정값을 Z값(측정값과 기준값의 차를 측정값의 분산 정도로 나눈값), 오차율 등을 사용해 평가 항목별로 평가하고 이를 종합해 ‘적합’과 ‘부적합’으로 기관을 평가한다. 권보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시험·검사기관으로서 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에게 신뢰를 줄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국내 및 국제 숙련도시험에 참가해 측정분석능력 향상과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 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한국광기술원이 23일 경기도 광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제9회 경기광융합기업 협의회’를 안양시에 위치한 한국광기술원 경기광융합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광융합산업이란 빛의 성질을 활용하는 광기술과 다른 분야 기술을 융합해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분야로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스마트조명, 광치료진단, AI카메라 등이 있다. 한국광기술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내유일 광융합기술 전문연구소로 경기도 안양시에 경기분원을 갖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광융합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광기술원 경기분원을 2020년 유치했다. 경기광융합기업협의회(회장 김장선)는 경기도 광융합기술 네트워크 활성화 및 도내 광융합 산업 발전을 위해 구성됐으며, 2022년 3월 제1회 개최 후 이번 개최로 9번째를 맞이했으며, 도내 16개지역 광융합기업 55개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협의회의 운영계획과 경기광유합기업들의 기술수요, 애로사항에 대한 토론과 한국광기술원 광에너지본부 사업 소개, 산업통상자원부 R&D전략기획단의 발제로 국가R&D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23일 여주시청에서 시작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조정아 여주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김선교 국회의원 당선인, 정병관 여주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서광범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회의는 박현석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이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여주시 기획예산담당관이 도의 SOC 구상과 연계한 시 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추진사업으로는 국지도 70호선 도로 확장을 포함한 도로 간선망 구축을 위한 추가 노선과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가칭) 신설, 가남역 등 여주시 주요 역사 주변 지역에 대한 역세권 개발사업, 강천섬 등 여주시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변공원 조성 등이 제시됐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중첩규제로 어려운 여주시 실정과 현재 추진 중인 중부내륙특별법 개정 등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위한 경기도와 여주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오병권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3일 양주소방서 종합훈련센터에서 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를 개최했다.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처리하는 생활안전분야 기술의 숙련도를 평가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북부지역 8개 소방서에서 총 24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출전한 대원들은 119안전센터에서 2년 이상 근무한 자 중 소방위 이하의 소방공무원으로 지휘자 1명을 포함한 3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차량 문 개방 구조와 동물포획구조 2종목에 대한 경연을 실시했다. 경연 결과 탁월한 구조 기술과 팀워크를 앞세워 경연을 펼친 고양소방서 소방교 김정현, 소방사 윤성주, 소방사 박영규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뒤이어 파주소방서, 구리소방서가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고양소방서는 오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 팀 전술’ 부문에 경기북부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 2위 이상 성적을 거두면 각 선수에게 특별승급의 특전이 주어진다. 홍장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생활안전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국내 최초로 아파트 거주동 별로 다양한 외관 설계를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를 구현할 신진건축사들을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통해 뽑기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안산장상 공동주택지구 내 A6블록 공공주택(총 439세대 분양주택) 설계공모를 22일 공고하고, 5월2일 참가등록, 6월5일 작품 접수후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5월중에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및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등에 총 7개 블록, 약 5600호에 대해서도 주동 타입별 설계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계공모는 공동주택 사업에 참여할 기회가 적었던 신진건축사, 여성건축사, 창업건축사 등 역량있는 전문가들에게 문호를 대폭 확대한 게 특징이다. 선정된 건축사들은 기존 아파트 공동주택의 단조롭고 획일적인 설계에서 벗어나 탑상형, 판상형, 테라스형 등 동타입별로 건축사들의 고유한디자인 특징이 반영된 단지 설계를 수행할 예정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최근 아파트 외관 특화설계가 수요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