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5월 16일 목요일 저녁 7시에 쇼펜하우어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책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의 저자인 강용수 작가와 함께 마음의 위기를 다스리는 철학 강연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강용수 저자 강연'은 ‘상대적인 삶이 아니라 절대적인 삶을 위해’,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하는가’, ‘행복을 산다는 것은 고통을 견디는 것이다’ 등 작가의 해석을 통한 쇼펜하우어의 냉철한 삶의 지혜를 전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강용수 작가는 고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학위를 독일 뷔르츠부르크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2년 박사 논문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니체 스튜디엔에서 ‘거대한 과제’라는 평을 받으며 동양인의 책으로 유일하게 소개된 바 있다. 현재,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동 대학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은 책으로 ‘쇼펜하우어의 고통에 맞서는 용기(2024)’,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2023)’, ‘니체 작품의 재구성(2021)’ 등의 작품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제5기 평택시 시민정원사 양성교육과정’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그동안 평택시에서 배출한 도시숲 시민학교, 시민정원사 교육생들과 일반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연환 25대 산림청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이론) 과정은 12회차 45시간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송정섭 박사 등 식물전문가들의 원예 및 조경 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천리포수목원과 한택식물원 등을 답사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정원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커지고, 평택시가 정원문화를 꽃피우고 있는 이 시점에 시민정원사가 정원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시민정원사로 활동하게 되면 시가 추진하는 정원정책 등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시민정원사는 평택을 정원도시로 아름답게 만드는 일에 자발적인 참여 활동을 하게 되며, 시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103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한 바 있다. 평택시는 시민정원사와 함께 정원도시를 조성하고,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농촌문화체험관에서 평택시 체리연구회원 22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체리 재배 교육 및 유용미생물의 활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작년 이상기상으로 인한 체리 저온 및 열과피해로 수확량이 감소해 체리 농가 소득이 저조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체리연구회원인 팽성읍 소재 별농장의 지완근 대표가 체리나무의 저온피해 예방법과 봄철 나무관리법 등 자신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축산팀의 안델리 팀장이 과수 저온피해를 줄이고, 착색 및 당도 증진에 효과적인 BM활성수와 농업미생물 사용법에 대해 교육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체리 재배 농가의 이상기상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비가림시설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며, 돌발 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4월 중 공급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일 이충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 60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를 양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이충초등학교는 2019년 3월 치매극복선도학교로 지정 이후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이충초등학교를 포함해 9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관리해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지난달 28일 평택시청에서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샵의 필요성과 지원 방법, 매년 개최되는 지역아동센터대회 협력 방안, 종사자 처우에 관한 부분, 평택시아동돌봄체계의 구축 등의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고덕동‧용이동 등 돌봄 공백 지역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지역사회 내에서 민관이 함께 협력해 지속적인 기반 시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연대하고자 뜻을 모았다. 김대환 복지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 돌봄을 위해 노력하시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논의된 현안 문제를 적극 검토해 더 나은 아동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양승현 회장은 “아동 돌봄 서비스의 향상을 위해 민관의 소통과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평택시의 복지 발전과 아동 권리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립배다리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정천구 고전학자의 '삼국유사, 민중의 놀이판'을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특강을 진행한다. 배다리학당은 현대사회에서 표방하는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인문 고전 프로그램으로, 고전학자들의 전문적 지식을 활용해 시민들의 지적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가치를 발견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배다리학당은 '삼국유사, 민중의 놀이판'을 주제로 삼국유사에 기록된 건국 이야기부터 민중의 주체성이 담긴 역사와 불교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정천구 강사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한·중·일의 불교문학을 비교 연구해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삼국유사, 바다를 만나다', '맹자독설', '한비자 제국을 말하다', '대학, 정치를 배우다', '논어, 그 일상의 정치', '중용, 어울림의 길' 등 다수의 책을 펴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관내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 잔치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미역국, 케이크, 떡, 과일 등 생신상과 선물을 가지고 어르신 댁에 방문해 생신을 축하드리고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며 건강을 기원드렸다. 김충안 위원장은 “생신상 대접을 받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 외로우신 어르신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작지만 정성어린 마음으로 어르신의 생신을 함께 축하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생신축하드립니다.’ 사업은 매월 홀로 지내시는 저소득 어르신의 생신에 직접 방문해 생신 축하와 만수무강을 기원드리고자 마련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맞춤형 특화사업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평택시는 배꽃 개화시기에 맞춰 함박산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옆 잔디광장(평택시 함박산로 246)에서 오는 13일과 14일에 ‘함박산중앙공원 배꽃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말 2일간 가족단위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체험행사(키링·그립톡·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음악행사(버스킹, 마술 공연) 등을 진행하며, 체험행사는 매일 13시에서 18시까지 운영된다. 평택시는 “화창한 봄날, 가족들과 함께 함박산중앙공원에 방문해 하얀 배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봄기운을 마음껏 즐기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하나로 국립재활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3일에는 자란초등학교 4학년과 5학년 학생 총 50명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은 국립재활원과 협력해,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장애인의 사회통합에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매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장애인 하면 흔히 선천적 장애만 생각하지만,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장애인 가운데 88.1%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었다고 한다. 원인은 질병(56%)이 가장 많고 다음이 사고(32.1%)다. 이 가운데 교통사고나 낙상 등으로 발생하는 뇌나 척수 손상은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기에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 교육이 꼭 필요하다. 이에 평택시는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와 연계해 ‘찾아가는 장애 발생 예방 교육’을 진행하게 됐으며, 교육 내용은 ▶장애인 강사의 사고 사례 소개 ▶장애인 현황 및 장애 발생의 원인 ▶장애의 정의, 장애 유형 안내 ▶학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3일 현덕면을 시작으로 서부지역 5개 읍·면 이장협의회 회의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번기가 시작되고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농촌지역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시했는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각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위한 안내방송을 할 수 있도록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안내문'도 전달하며, 물린 후 발열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의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봄과 가을철 텃밭 또는 농지, 산에 서식하는 균 또는 바이러스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데, 예방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잘 준수해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평택시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직접적인 감염병 예방 교육을 다양하게 진행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관내 환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지난 2일 정신질환으로 인해 사회적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서울 과천대공원에서 실시했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정신장애인(22명)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신질환자들의 대인관계, 스트레스 관리능력을 높여 정신질환자들의 자연스러운 지역사회 흡수 및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하철 매표, 환승하기 등 사회활동 체험 프로그램 ▲계절 식물을 활용한 원예요법 ▲대공원 관람 인지재활 프로그램 ▲조별 미션 및 개인 과제 성취를 통한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적응훈련으로 진행됐다.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소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등록 사례관리 및 정신건강 상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비 지원, 브랜드합창단 등 다양한 정신재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증진 교육정신재활 시설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 정신건강사업을 수행 중이다. 지역사회 적응훈련 참여 회원들은 “이번 체험으로 지하철을 타고 새로운 공간에 가서 여러 사람과 함께함으로 자신감이 생기고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3년 12월 결산법인의 법인지방소득세는 이달 말(2024년 4월 30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고납부하거나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있는 시청 세정과, 출장소 세무과에 방문 또는 우편 신고해야 한다.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 신고납부해야 하고, 한 개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와 첨부 서류 미제출 시에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평택시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대상자에게 신고 방법 및 세정지원 혜택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며, 복합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수출 중소기업에 대해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 연장을 받은 기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오는 7월 3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한다. 또한, 올해부터 분할납부 규정 신설로 2023년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할 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할 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후 1개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는 5일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미8군사령관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윌러드 M. 벌러슨 중장은 3년 6개월의 ‘최장 미8군사령관’ 직을 끝으로 40년의 군 생활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고, 후임으로 크리스토퍼 C. 라니브중장이 취임한다. 2020년 10월 2일 취임을 시작으로 벌러슨 중장은 한미동맹 강화뿐만 아니라 평택시 지역사회와의 우호 관계 증진 및 상호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했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주한미군 대상 방역 수칙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마스크 착용을 적극 홍보했다. 경기도, 평택시와 워킹그룹 회의를 함께하며 오미크론 확산 방지 대책을 함께 강구하기도 했다. 평택시 지역 농산품 홍보 및 청년 농부 지원을 위한 ‘험프리스 페어블라썸마켓’, 작년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주한미군 우정의 날 대축제’에서도 주한미군 대표로 참석해 축사를 하는 등 평택시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러한 공로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지난 30일 벌러슨 사령관 부부에게 평택시 명예시민패를 수여하며 각각 ‘좋은 친구’, ‘아름다움’이라는 뜻을 담은 ‘반 선우’, ‘신 미’라는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중장년 취약계층 4명에게 1인당 65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굿모닝병원과 협약해 건강 상태 체크가 필요한 저소득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의료사각지대 해소 및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자 건강검진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김충안 위원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병원 검진을 하지 못했던 대상자들이 이번 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이상 징후에 대해 미리 대처하고 치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비용 부담으로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검진이라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건강검진 지원사업으로 건강증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저장강박 증상으로 집 내부 및 주변에 생활 쓰레기를 저장해 개인위생뿐 아니라 이웃 주민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해당 가구는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자체 활동을 통해 발굴돼, 송북동 통합사례 회의를 거쳐 어르신에게 일반쓰레기를 비롯한 음식물쓰레기 및 폐기물 처리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 송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림판넬, 평애미화사, 오성산업 등 여러 단체 및 업체와 협력해 각종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등 적치물을 처리하고, 집안 내부 청소도 진행했다. 윤경숙 송북동장은 “비오는 날씨에도 아침 일찍부터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업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송북동 관내 어르신들이 앞으로도 건강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한용희 위원장은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통해 어르신께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 사업인 '2024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를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건강위험 요인이 있는 성인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문 인력이 6개월간 앱과 활동량계를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 관리 서비스 대상자로 참여시 사전, 중간, 사후검사(신체계측, 체성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에 따라 영역별 상담이 가능하며,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해 활동량을 측정해 온라인 건강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해 더욱 재미있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2023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추진 결과 참여 대상자의 40%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됐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6.6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송탄보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월 30일 이충레포츠공원에서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걷기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며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출발해 국제대학교까지 약 2.7㎞를 왕복하는 걷기 코스에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여했다. 관내 관계기관인 경기도립노인전문평택병원과 국제대학교 간호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심봉사’, 일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운영한 이번 행사는 △치매극복 걷기 실천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부스 운영 △포토존 인증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가 있어도 불편하지 않은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