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12일부터 30일까지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연으로는 4월 17일 차이나는 클래스에 출연한 배정한 교수가 '우리가 몰랐던 공원 비하인드'를 주제로 도시에서 공원의 의미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강으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폴딩북DIY(업사이클링 팝업북), 성인 대상으로 문학적 항기, 향기로운 문학(북퍼퓸 만들기)을 운영한다. 또한 전시·행사로 ▶음악이 흐르는 ‘오늘, 수고했어요' 도서(저자 이수동)의 원화 전시(2층 로비) ▶제로웨이스트 라이프 실천하기, ‘자연을 읽다, 지식을 심다.’(어린이 자료실) ▶자연 속 페이지들, ‘잎새에 담긴 글, 마시는 지식’(종합자료실) 등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체험 활동과 도서 제공으로 탄소중립 시민 실천 의식을 자연스럽고 즐겁게 선물 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학적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지난 11일 보개면에 위치한 안성맞춤랜드 주차장에서 2024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성시, 안성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33대), 지역아동센터(10대), 아동양육시설(1대)을 대상으로 총 44대의 통학버스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 여부(경찰서), 구조·장치 구비 및 정상 여부(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단속원), 보험 가입·안전교육 이수 여부 등(안성시)이며, 발견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어린이통학버스 운영자들의 규정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 통학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1일 주민건강지도자 82명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하여 연간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타사업과 연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주민건강지도자들에게 치매파트너의 이해와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돌봄활동 중 치매의심자 발견시 치매안심센터에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또한 우리사회 새로운 가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을 이해하고, 돌봄활동 직무 수행시 유의할 사항에 대하여도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심화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전환에 대한 주민건강지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9월 열리는'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연결 박람회'에 60세 이상 주민건강지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 연계 방안을 안내했다. 주민건강지도자들은 2021년부터 거주 마을을 중심으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1인가구 및 만성질환자에게 정서지원, 건강살핌,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 스스로 마을의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민주도 역할을 수행해 왔다. 신형진 보건소장은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애쓰시는 주민건강지도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주민과 주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삼죽면사무소 삼죽공감센터는 지난 11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와 안성시 삼죽면사무소가 V-동행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저소득층 독거노인의 병원 동행을 지원하는 V-동행서비스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활성화 및 나눔문화 확산 등을 통한 지역사회복지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삼죽면사무소 조준희 삼죽면장은 “삼죽면에 V-동행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및 자원봉사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삼죽면을 시작으로 V-동행서비스가 15개 읍면동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삼죽면사무소가 V-동행서비스 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셔서, 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도 어르신들이 불편함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발굴해주신 자원봉사자 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2억 6천2백여만 원을 확보했다. 본 사업은 작품성이 인정된 우수한 공연을 전국의 공연장에서 관객과 만나게 함으로써 작품의 발전 및 유통 그리고 지역의 예술 향유와 예술적 경험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안성은 장르의 다양화를 꾀하며 총 4개의 작품에 선정됐다. '2024 공연예술 유통' 사업으로는 뮤지컬 ‘배니싱’,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발레 ‘레미제라블’이 '2024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으로는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자 초청 공연’이 선정되어 시비를 절감하며 다채로운 공연을 선사한다. 권호웅 문화예술사업소장은 “수준 높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안성시의 문화복지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올해로 개관 7주년을 맞이하는 안성맞춤아트홀은 꾸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추경 예산안은 1회 추경예산 대비 913억이 증가한 1조 2,702억 원으로 일반회계는 기정예산 대비 883억이 증가한 1조 899억 원이 되겠다. 안성시는 정부의 세수 감소에 따라 ‘23년 5회 추경 일반회계에서 지방교부세는 당초예산 대비 15.93% 감소한 392억 원을, 조정교부금 등은 14.45% 감소한 162억 원 등 총 454억 원을 감액 편성한 바 있다. 이는 ‘22년 3회 추경예산 대비 1,068억 원이 감소한 것이다. ‘24년도 본예산 편성에 있어서도 보통교부세는 ‘23년도 당초 내시(2,219억원)대비 224억 감소한 1,995억원을 일반조정교부금은 전년(1,158억)대비 78억이 감소한 1,079억을 편성하여 22년부터 의존재원에 대한 세입이 감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안성시는 이번 추경 편성에 있어 부족한 세입 재원을 마련코자 통합재정안정화기금 460억원(전년도 적립액 920억 대비 50%)을 투입하여 연도 말 준공 예정인 대규모 사업과 시민 편의와 기반 시설 조성을 위한 사업들에 중점 편성했다.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징수과는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상호존중의 날’을 매월 11일 진행하고 있다. 4월은 직원들의 상호존중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존중의 날’ 실천 서약식을 실시했다. 전 직원이 서로를 존중하고 긍정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항목을 정하고 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일상에서 이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임을 약속했다. 서약서에는 ▲매일 미소와 함께 인사하기 ▲존중하고 서로 의견에 귀 기울이기 ▲ 서로 좋은 점 찾아 칭찬하기 ▲ 부당한 업무지시와 괴롭힘 금지 ▲사생활 존중해 주기 ▲ 건전한 회식문화 만들기 등 상호존중을 위한 실천 항목을 담고 있다. 최승린 징수과장은 “이번 서약식은 직원 모두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 문화를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청렴한 징수행정을 펼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새봄을 맞아 지난 9일 원곡면에 위치한 운수(반제)저수지에서 환경정화 및 청렴 다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안성시 낚시협회 회원 20여명과 함께 진행했으며 운수(반제)저수지 주변 무단 투기된 쓰레기 및 폐기물을 수거하여 환경 오염방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축산정책과에서 추진 중인'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와 병행했으며 참여한 축산정책과 직원 일동은 저수지를 관리하는 깨끗한 마음으로 자체 청렴문구인 ‘어느길을 가시나요? 쉬운길은 부정·부패! 옳은길은 청렴·정직!’을 새기며 청렴의식을 고취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낚시터의 환경오염을 정화하고 쾌적한 수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한 낚시환경 조성 및 건전한 낚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노력하는 한편, 청렴 다짐을 추진함으로써 청렴한 사회 분위기조성 및 실천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플라워 콘서트 with 미교’ 공연을 개최한다. 플라워는 1999년에 결성해 ‘Endless’, ‘눈물’, ‘please’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 록 발라드 장르의 대표 주자로 큰 사랑을 받아온 3인조 남성 록밴드로 폭발적인 가창력의 실력파 밴드이다. 안성 공연에서는 플라워의 전성기 시절을 함께 했던 원년 멤버 고유진(보컬), 고성진(기타), 김우디(베이스)가 함께 하는 완전체 플라워의 강렬한 무대로 꾸며진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걸그룹 단발머리 출신 가수 미교가 출연해 지난해 말 플라워 고유진과 함께 호흡을 맞춘 ‘힘겨워하는 아이들’ 곡을 선보인다. 외에도 ‘단 하루라도 나로 살아보면’, ‘우리 지금’, ‘Bittersweet’ 등 미교의 곡도 들려줄 예정이다. 오랜 시간 꾸준히 사랑받아 온 플라워 히트곡부터 28만 유튜버 가수 미교의 곡까지 다양하게 채워지는 이번 공연의 티켓가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가 오는 12일 금석천 벚꽃거리에서 도심 속 힐링 장소를 알리기 위해 벚꽃 버스킹과 플리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봄을 즐겨 봄’ 행사는 관내 금석천 일대를 중심으로 미디어체험과 플리마켓이 열리고, 벚꽃 포토존과 LED 경관 조명 설치, 시민참여 SNS 이벤트 등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부대행사가 꾸며질 계획이다. 또한, 당일 오후 5시에는 댄스버스킹 공연으로 지역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공연팀과 시민이 참여 가능토록 기획하고, 오후 7시부터는 현악 5중주로 구성된 공연팀의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만나고, 성악공연과, 밴드로 구성된 가요공연을 선보인다. 김보라 시장은 “봄의 절정을 아름답게 장식할 장소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누리는 모습을 기대해보고,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민축구단이 오는 14일 K6 경기도 디비전 리그에 출전한다. 4월 14일 일요일 오전 10시, 안성시 대덕면의 안성맞춤 C구장(신두만곡로 262-49)에서 용인시굿데이FC를 상대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두 번째 경기는 안성맞춤 B구장에서 5월 19일 열릴 예정이다. 2024 경기도 K6리그는 24개 팀으로 운영되며, 4개 권역별 6개 팀이 리그를 진행한 후 최종 1위 팀이 K5리그로 승격할 예정이다. 안성시민축구단은 용인시굿데이FC, 오산시돌풍FC, 오산시하나FC, 성남시라바FC, 용인시레는FC와 함께 D권역으로 편성됐다. 안성시민축구단 김승호 감독은 “많은 도움을 주신 안성시와 시민분들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K6리그 우승과 K5리그 진출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공도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19시, '우리가 몰랐던 공원 비하인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도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 인문학'인문학이 그리는 내일'로 도시에서 공원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볼 예정이다. 누구에게나 자리를 내어주는 위로의 장소이자 모두를 환대하는 장소, 도시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담아내며 일상의 미학적 문해력을 길러주는 공원에 관하여 여러 사례를 통해 함께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 볼 것이다. 강연자로 나서는 배정한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며, 월간 ‘환경과 조경’의 편집주간으로 활동하고 있다. 조경 이론과 설계, 조경 미학과 비평 사이의 다각적 함수를 구축해 왔으며 행정중심복합도시 중앙녹지공간, 광교호수공원, 용산공원 등 대형 프로젝트의 기획과 구상에 참여하여 이론과 실천의 교집합을 확장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원의 위로', '공원을 읽다' 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공원이 단순히 여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을 넘어, 우리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는 장소임을 깊이 이해하고 우리 삶 속에서 갖는 다채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성시 도서관에서는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를 도서관 자체 청렴 주간으로 정하고'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시민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성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번 전시는 약속, 책임, 공정 등 기본적인 청렴의식과 함께 일상 속 청렴도 향상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할 공감, 소통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책을 전시한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은 매월 ‘청렴 카드뉴스’를 발행하여 안성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시청 내 위(We) 카페에 공직자 대상 ‘청렴도서 코너’를 상시 운영하는 등 안성시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성시는 도서관을 통해 쉽게 청렴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함께 읽고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청렴 문화 확산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운영 평가(2023년 실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6,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는다. 지방세정 운영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세수 규모 등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되며 안성시는 2그룹에 속한다. 2023년도 지방세정 운영실적을 도세와 시세의 부과·징수, 도세 행정소송, 도세구제민원처리, 부동산 공정성 등 5개 지표와 10개 가감산 항목에 대한 종합평가이다. 안성시는 지난해 열악한 세입 환경에도 불구하고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한 농업법인 및 산업단지 비과세·감면자료 일제조사, 상속·회원권 미신고자료 일제조사 등 특별조사를 통해 도세 종합대책 추진평가에서 최우수 기간으로 선정됐고,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세금교실 운영 및 한국지방세연구원 연구동아리 참여 등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지방세정 운영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묵묵히 일하는 세정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납세편의 시책을 발굴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과수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돌발해충은 최근에 갑자기 개체수가 많아져 식물의 잎, 가지를 흡즙하거나 새로 나오는 가지에 산란해 나무를 고사시켜 농작물에 많은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해당된다. 과수돌발해충 방제약제의 신청 대상은 안성시 관내 배, 포도, 복숭아 재배 농업경영체이며, 신청은 매년 2~3월 기존 신청자를 제외한 신규 및 변경 농가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과수필지에 한해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기후변화와 더불어 증가한 국가 간 교역 증가로 인하여 국내에 존재하지 않았던 돌발해충의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농가들의 돌발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2023년 7월부터 임산부의 이동편의를 높이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월 1회 5만원, 최대 50만원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기준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전부터 안성시에 주민(외국인)등록을 둔 임산부로 임신확인일부터 출산일까지 산전 진료 및 출산을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관(산부인과에 한함)을 방문한 경우 월 1회 5만원, 최대 10회(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신청은 임신확인일부터 출산일 30일이내 보건소 또는 공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신청 가능하며 임산부의 신분증, 주민등록초본과 진료비 영수증, 통장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관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가 없어 타시로 원정출산하는 산모들의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성 건강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초고령사회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베이비부머의 안정적이고 주체적인 삶의 지속을 위해 ‘베이비부머(중장년) 인생2막을 위한 자격취득 찾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안성시 베이비부머(중장년) 특화사업 '안성시 5060 리본(re-born)' 이며, 리본(re-born)은 ‘다시 활발해지다, 다시 태어나다’라는 의미로 인생 2막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는 의지 강한 성인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 캠퍼스로, 재취업의 기회 제공을 위해 자격취득 과정을 기획했다. 모집과목은 병원동행매니저1급과 생활지원사 민간 자격취득 과정이며, 병원동행매니저1급과정은 병원 이용에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병원 동행하는 역할을 위한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이며, 생활지원사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층, 취약 계층에게 돌봄서비스 역할을 위한 자격 취득 교육과정이다. 수강 신청 대상은 안성시민 50~65세이며, 접수기간은 4월 22일 9시 선착순접수로 진행되며, 수강신청은 교육통합 플랫폼 ‘안성배움e’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