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군포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구축 타당성용역 및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미래 스마트․AI 도시통합관제센터 설치'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보고였다. 시에서는 이번 용역 최종안을 토대로 군포시 현황과 기존 통합관제센터 여건을 분석하고 사례조사를 통한 입지 선정과 기본계획 수립, 사업 타당성 분석,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포시는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지구단위계획 확정 및 지능정보화 계획 수립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하은호 시장은 이번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는 향후 군포시가 시민을 위한 안전·환경·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스마트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 가는 일이라며 "군포시를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는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조성하도록 잘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월 27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구)수리산상상마을) 느티나무학교 졸업식 및 수료식에서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습자 8명에게 학력인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의 느티나무학교는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 및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소외 계층의 기초 및 자주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초등 성인 문해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료생 2명을 배출한 바 있다. 군포시평생학습마을 2층 한글마루에서 진행된 이 날 졸업식에는 성정현 교육장,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느티나무학교 졸업생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성정현 교육장은 “'배움에는 끝이 없고, 또한 때가 없다'라는 말을 몸소 실천해주신 졸업생 여러분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평생교육의 장에 계속 도전하시기를 바란다”라며, “느티나무 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소중한 지식들과 겅험들을 후배들에게 아낌없이 물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심의한 조례 및 기타안건 24건 가운데 시 제출 안건 2건을 부결하고, 2024년도 제1회 군포시 추경 예산안 중 17억5천800여만원을 삭감했다. 이와 관련해 이길호 의장은 “미디어센터를 문화재단에 위탁하려는 시 계획은 행정의 일관성과 타당성이 부족했고, 준공업지역에 공동주택을 건설하려는 시도는 사업성 및 지역 특색 반영이 미흡해 관련 조례 개정안이 부결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의장은 “추경안은 18개 사업의 예산을 조정, 전체 예산액의 6.36%를 삭감했다”며 “일반적이지 않은 항목, 과다하게 책정됐다고 판단되는 비용 위주로 감액을 의결한 것으로 예산 낭비를 막아 시민 이익을 지켰다고 자평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7건이 상정․처리됐다. 군포시 고등학교 졸업자 고용촉진 조례안(신경원 의원), 군포시 모두의놀이터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신금자 의원), 군포시 지역생산품 구매촉진 및 판로 지원 조례안(이훈미 의원), 군포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박상원 의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평생학습원의 2024년 정기공연을 오는 3월 21일부터 12월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에 위치한 상상극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르의 공연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군포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공간이다. 올해 정기공연은 매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며, 공연당 4회씩 진행된다. 3월 21일 시작되는 올해 첫 공연은 창작집단 이룸의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으로 같은 달 23일까지 진행된다. '아기꿈틀이 루미의 모험'는 엄마와 아빠,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블랙라이트 인형극으로, 애벌래 ‘루미’가 진정한 성충이 되기까지의 여정과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어서 4월에는 하이브리드신체극 '계단의 아이'가 준비돼 있으며, 오는 12월까지 환경뮤지컬, 탱그램공연, 인형극 등 다양한 가족 공연이 마련돼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양질의 공연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면서 “올해에도 상상극장에서 더 많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다음 달부터 추진되는 2024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월 23일 밝혔다.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 공동체의 공연, 전시, 체험 등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기획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속 회원의 70% 이상이 군포시민으로 구성된, 군포시 소재 등록증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단체가 지원할 수 있다. 시민참여형과 창작발표형으로 나누어 모집하며 각 팀당 최대 220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총 10팀 내외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한 단체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시민 문화향유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3월 4일부터 시작해 1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공동체 지원을 통해 시민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고, 일상 속 문화 예술 확산을 기대한다”라며 “지역 내 생활문화 공동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은 26일 오후 군포시 소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을 방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 의료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위기대응 노고에 감사인사도 전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2000년 개원한 후, 군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여 보건의료 위기사항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 군포시 종합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며, 코로나 위기대응부터 현재의 보건의료 위기상황까지 의료진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군포시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6일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26개소에 대한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개방과 함께 전반적인 보육프로그램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포시는 공간개방성·참여성·다양성 등 5개 항목기준을 통과한 어린이집을 확인하여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총170개소 중 50%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확대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올해 26개소를 추가로 신규 지정하여 총 95개소를 지정함에 따라 공약목표를 조기 달성(55%)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를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가 26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안전도시 군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연초부터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생활 속 시민 안전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시는 이러한 사고를 거울삼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안전도시 선포식과 함께 재난 대응 시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 증진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금년 상반기 중으로 ‘안전도시 군포 조례’를 제정하여 실질적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근거를 수립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 등 인위적인 재난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의 발생 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며, 이번 안전도시 선포와 조례 제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3기 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본격적인 민관협치 활동에 들어갔다. 3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달 위촉식을 갖고 당사자분과의 8개 소위원회 79명의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지난달 위촉식에 이어 두 번째였다. 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들의 협치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이어졌다. 협치강의는 ▲ 민관협치의 필요성 ▲ 민관협치 가치토대 ▲ 시민행복위원회 활동역량을 위한 관점 및 활동과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교육진행 후에는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출을 기존의 종이 투표방식이 아닌 핸드폰으로 큐알코드를 활용한 인증하기로 협치위원을 인증받고 투표하는 전자투표 방식으로 진행했다. 전자투표 방식은 지난해 3기 공개모집 위원 추첨시에도 활용됐었다. 이번 3기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정근 위원장은 “위원들의 민관협치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으며 군포시만의 브랜드를 발굴하여 군포시를 널리 알리고 군포 시민의 행복을 위한 협치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3기 시민행복위원회는 ‘종이없는 회의’를 진행하고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 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 10만원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사업은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의 공약 중 하나로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해 2022년부터 전액 시비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군포시에 주소(입학일부터 신청일까지 계속)를 둔 2024년 초등학교 입학생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은 물론 다른 지역 초등학교 및 대안학교 입학생도 입학 증명서를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보호자가 신청서와 통장사본 등 구비서류를 갖춰 3월 4일부터 11월29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보조금24)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지급일은 신청일의 다음달 말일 이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포시가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교육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준공업지역에 공동주택과 판매시설 건축을 허용하려는 군포시의 정책을 보류시켰다.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지난 22일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준공업지역 내 건축 제한 완화가 목적인 ‘군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 개정안’을 부결했다. 이날 임시회에서 이동한 의원은 “당정 공업지역 개발․정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라지만 해당 지역은 기반시설이 부족하며,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공장도 여럿이라 부적절한 선택”이라며 “공동주택 사업성도 불확실해 미분양 시 슬럼화도 우려된다”고 발언했다. 또 이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송부동 첨단산업단지 내 여유 부지에도 적용되는데, 기존 부지와 비교해 형평성 시비와 특혜 논란이 나올 수 있어 신중히 판단해야 한다”며 “당정동 일원 개발사업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수립 용역 결과가 나오면 재검토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김귀근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공동주택 건축 입지로 부적절한 당정 공업지역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지적했고, 이우천 의원은 “도시공사를 통해 아파트 지어서 수익을 내겠다는 의지만 엿보이는데, 정말 공업지역 정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연계해 난방비와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했다. 22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가 21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학기 생활을 위해 써달라며 보조가방 및 놀이 용품 꾸러미 16박스(100만원 상당)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2020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팀의 아동을 위해 5년 연속 기탁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신입생 16명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군포시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는 “새학기를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이번 선물을 통해 희망과 응원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다”라며 아동들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후원물품이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국공립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인터넷 수능방송국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의 2024년 이용 희망자를 학교를 통해 접수한다.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지역 청소년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2008년부터 시행된 ‘군포 스마트 에듀스터디’는 올해도 시와 인터넷 수능방송국을 운영하는 강남구청간 협약을 통해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과목의 강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용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 5만원 중 자부담은 2만원 이며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들은 무료다. 수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각 학교 교무실이나 시 교육체육과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청소년교육특구이자 평생학습 선도 도시로서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미디어센터를 문화재단에 위탁하려는 군포시의 행정에 제동을 걸었다. 시의회는 21일 진행된 제272회 임시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시가 제출한 ‘군포시 미디어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부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혜승 의원은 “개관 후 2년 동안 민간 위탁으로 잘 운영이 되던 시설을 시의원들의 각종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3년 시 직영으로 전환했는데, 직영 1년여 만에 다시 위탁으로 변경하는 행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신금자 의원은 “조례 개정안과 관련해 군포문화재단이 미디어센터를 운영할 전문성이 있는지 뒷받침할 근거 자료가 제시되지 않아 타당성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런 행정의 일관성 부족, 성급한 위탁 전환 등의 문제 제기에 따라 해당 안건은 의결 찬반 표결에서 부결됐다는 것이 시의회의 설명이다. 또 이날 시의원들은 오금동에 건립할 복합문화센터 규모를 지하 1층․지상 2층으로 축소(애초 지하 2층․지상 4층)한다는 시의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에 대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는 처사’고 지적했다. 따라서 올해 초 변경안에 대한 주민 설명회에서 공지된 ‘추후 증축 추진’은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NH농협 군포시지부는 2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참기름‧들기름 세트 250개를 군포시에 기탁했다. 김성록 지부장은 “올 한해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며, 주변 이웃 모두가 건강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하는 NH농협 군포시지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기틈세트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어린이도서관은 3월 6일부터 유아·아동 연령단계별 맞춤 추천도서를 제공하는 맞춤형 도서제공 책꾸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책꾸러미는 1개당 4개의 추천도서로 구성하여, 연령별(유아4~7세, 초등 1~2학년, 3~4학년, 5~6학년) 및 영어꾸러미(초등전학년)로 구분하여 총 110개 책꾸러미로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상반기(3월 ~ 7월), 하반기(8월 ~ 12월)로 연 2회 진행하며, 10개 꾸러미 완독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출기간은 2주이며 군포시도서관 도서대출회원증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군포시어린이도서관 각 자료실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선착순 마감) 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하고 다채로운 세상의 이야기로 가득한 폭넓은 독서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사람과 세계를 균형 있게 바라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