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13일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23년부터 주민들의 화합과 유대감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세 번째를 맞는 오금동의 대표 행사이다. 화창한 봄날을 맞아 300여 명의 지역주민들이 모인 가운데 하은호 군포시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신금자 행정복지위원장 등이 함께하여 주민 화합의 장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는 산행 출발에 앞서 군포시체육회 김영규 지도자팀장과 함께 준비운동 시간을 갖고 등산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진행됐다. 행사는 오금동 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수리산 감투봉 반환점을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서 수리산을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한 주민은 “화창한 날에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5일 사업소와 초막골생태공원에서 “2024년 지방공기업 조직 활성화를 위한 청렴교육 및 공기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청렴교육 및 워크숍은 지방공기업의 불공정행위나 부정․부패 행위를 근절하고 이해충돌 방지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청렴의식 및 조직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 구현과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4월 중 2024 청렴표어 공모전 실시를 통해, 공직자의 청렴 의식확산 및 청렴공직문화 정착으로 윤리․인권경영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날 수도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공정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공정안전관리 12대 요소, 잠재위험에 대한 사고예방 및 비상조치계획 등 군포정수장 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홍유진 수도녹지사업소장은 “상․하수도 공기업 전 직원 청렴교육 및 워크숍 추진을 통해 신뢰받는 상․하수도사업 구현과 2024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지표인 공기업 조직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3일 군포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4기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아동참여위원 및 관계자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위원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교육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 ▲어린이날 행사 관련 의견 수렴 및 향후 활동 계획 안내 등 순서로 진행됐다. 제4기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9일까지 공개모집을 거쳐 9세~15세 아동 33명으로 구성됐으며 아동 관련 행사 의견 제시, 아동권리 모니터링, 정책제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참여위원회를 통해 아동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들이 자신과 관련된 정책에 대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낼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설치된 아동참여기구이다. 지난해 제3기 군포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권리교육, 어린이날 행사 참여, 정책제언 전달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조성을 위해 공중화장실 7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는 군포경찰서와 협의하여 이용객이 많은 화장실 중 위치가 외곽에 있고 어두워 범죄 등 각종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하는 안심비상벨은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비명소리, 살려주세요 등 특정단어를 인식하는 이상음원 감지 기능이 있어 112 종합상황실로 자동 연결되고 음성통화도 가능해 더욱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총 71개소의 공중화장실에 양방향 안심비상벨이 설치되어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범죄에 취약한 계층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점차적으로 안심비상벨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산본도서관은 국비지원사업인 ‘2024년 산본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을 함께할 상주작가 1명을 모집한다. 지난 3월,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2024년 문학기반시설 상주작가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상주작가를 채용해 안정적인 집필활동 지원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문학프로그램 운영으로 문학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주작가 모집은 17일부터 24일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매칭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신청서를 비대면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등단 3년 이상의 현재 창작활동을 하는 군포시 거주 작가로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실적이 있고 각종 문학프로그램 기획·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29일에 발표되며, 채용된 작가는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8개월 동안 도서관내 상주하여 시니어를 대상으로 ‘글쓰기 강좌’, ‘나만의 책만들기’ 등의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도서관내 독립된 창작공간 제공 및 급여가 지급된다. 송원용 산본도서관장은 “우리동네 작가와 시민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5일 군포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전통문화예절사업의 일환으로 주제가 있는 찻자리 『봄 그리고 홍차』를 개최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전통차에 대한 역사성과 우수성을 차문화를 통해 보급하고 인식하는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매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봄빛 완연한 계절을 맞이하여 ‘홍차’라는 주제를 통해 지역사회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특별한 찻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봄 그리고 홍차』에서는 군포시 관계 기관 및 시민들이 함께 모여 나라별 홍차를 음미하는 차담시간을 갖음으로써, 참여자들에게 바쁜 일상을 잠시 멈추고 봄의 따스함과 홍차의 향기를 느끼는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했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이외에도 인성예절지도자 양성과정, 찾아가는 전통예절교실 등 군포시민과 청소년들로 하여금 차 문화 인식을 높이고 인성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다양한 전통문화예절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박윤정 관장은 ‘주제가 있는 찻자리를 통해 전통차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4호선 수리산역 군포철쭉동산에서 20일부터 제10회 군포철쭉축제가 펼쳐진다. 16일 현재 20% 개화한 철쭉은 20일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 최대 축제인‘군포철쭉축제’가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지하철 타고 떠나는 봄꽃 여행, 핑크빛 세상 군포철쭉축제’를 슬로건으로 오는 20~28일 9일간 철쭉동산,철쭉공원,초막골생태공원에서 펼쳐진다. 2017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봄에 가고 싶은 명소’로 소개된 이후 2018년과 2019년, 2023년 경기관광대표축제로 선정된 군포철쭉축제는 코로나19로 2020~2022년 3년간 열리지 못했다. 군포시는 송전탑이 있던 삭막한 언덕에 가장 오래가는 봄꽃인 철쭉을 골라 꽃동산을 꾸몄다. 22만여 그루의 철쭉꽃이 만개한 장관속에 갖가지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을 만끽할 수 있는 지하철 타고가는 봄꽃축제다. 진달래과 식물 중 가장 아름답고 기품 있다고 알려진 철쭉은 해발 500m 이상의 고산지대에서 주로 발견되는데, 그리 높지 않은 도시 안에서 흐드러진 철쭉꽃을 볼 수 있는 곳은 흔치 않다. 축제는 20일과 21일 철쭉동산앞 8차선대로를 막고 펼쳐지는 차없는거리에서 집중해서 펼쳐지고 28일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15일 취약계층 밀집 거주시설인 산본매화1, 산본가야2, 산본주몽1 단지와 방역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위 단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으로 취약계층이 입주한 영구 임대주택 단지의 특성상 거동 불편자, 장애인 등이 다수 거주하여 쓰레기 등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등 위해 해충이 증가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소독 의무 대상 시설인 아파트 단지는 민간 소독업체를 통해 연 3회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나 지속적인 악취 및 해충 발생 민원으로 인하여 보건소와 연계하여 단지별 자율방역단을 구성하여 추가적인 방역소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으로는 단지별 자율방역단 방역 활동 시 필요한 방역약품 지원과 방역장비 대여 등이 있으며, 매개 감염병 예방에 필요한 매뉴얼 등을 안내하여 위해해충을 퇴치하고 지역사회로의 매개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한다.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은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한 가지의 방안으로써 방역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감염병의 확산을 적기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주민들의 응급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오금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군포시보건소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연계되어 진행됐는데,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기초 이론을 학습하고 마네킹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을 실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평소 심폐소생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어 참석하게 됐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보건지소에 방문하여 심화과정도 배우고 싶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군포시보건소는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과 더불어 산본보건지소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하는 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석원 오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우리 동이 더 안전한 마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도서관이 경기도 최초로 책을 검색하면 책이 있는 서가번호와 지도가 출력되는 서비스를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군포시도서관은 이용자들이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서관 홈페이지 내 기존 검색 시스템을 개선해 서가 번호를 부여하고 각 자료실별 지도를 추가한 서비스를 시범운영해왔다. 지난 해 12월부터 시범운영을 마치고 2월부터는 전 도서관으로 확대중이다. 이 프로젝트는 경기도 31개 시·군 최초 시행으로 ‘책 읽는 군포’ 이미지를 강화하고 이용자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 나아가 향후 기술 도입과 서비스 보완·확장을 통해 더 많은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의 경우 연면적이 12,509㎥로 축구장 2개 크기다. 매일 약 2,600여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금정동에 거주해 중1, 초3 자녀를 둔 김유진씨는 “평소에 책 찾는 시간이 제법 걸렸었는데 소장위치 출력에 지도가 나오도록 시스템이 바뀌어서 반갑고 편리하다”고 말했다. 이 아이디어를 처음 제시하고 실행한 송가람 주무관(現 중앙도서관 어린이가족실 근무)은 “복잡하고 넓은 도서관에서 서가 번호 없이 책을 찾는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수리·곡란 중학교 부설주차장을 오는 5월 1일부터 인근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개방하는 주차공간은 수리중학교 30면, 곡란중학교 24면 모두 54면으로 4월 16일부터 28일까지 군포도시공사 공영주차장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이용 시간은 학생들이 하교한 이후로 한정된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40분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금요일 오후 6시부터 월요일 아침 7시40분까지, 공휴일은 전날 오후 6시부터 공휴일 다음날 아침 7시40분까지이다. 군포시는 이에 앞서 작년 6월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군포도시공사, 해당 학교들과 주차장 개방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들 학교에 주차관제시스템과 CCTV, 보안등 등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이 만성적으로 주차난을 앓고 있는 만큼 이번 개방주차장 운영이 지역 주민들의 주차편의를 증진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12일 ‘모두가 누리는 지역문화’를 주제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군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군포시 지역문화진흥 시행계획 수립에 따른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으며,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지역문화정책 현황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에서 활성화할 수 있는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재근 전 지역문화진흥원장의 ‘문화예술환경 및 지역문화진흥 흐름과 이슈’ 주제발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최혜자 문화디자인 거리 대표, 박승현 화성ESG메세나 운영위원장이 함께 발표자로 나서 ‘경기도 내 문화정책의 흐름’, ‘ESG메세나 도시의 실천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토론자는 이우천 군포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과 양애자 군포시 문화예술과장, 이범 군포문화재단 지역문화팀 차장이 참석해 군포시 지역문화실태를 진단하고, 지역문화진흥과 문화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차재근 전 원장은 “문화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존할 수 있는 인류가 가진 가장 뛰어난 자본재다. 도시의 삶을 문화적 삶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즐겁고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올해 4월부터 관내 공립학교 73교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학교 물품(정보화기기, 냉난방기 등)의 현황을 조사하고 이를 일괄 매각해주는 불용물품 매각 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사용 기한이 지났거나 노후화되어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불용 정보화기기와 냉난방 장치는 본래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처분해왔으나, 현장의 인력 부족과 시기별 업무의 집중으로 물품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해왔다. 이에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경감하고, 학교 재정에 기여하기 위해 관내 공립학교 73교 중 희망교의 신청을 받아 연 2회씩 불용물품 매각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3년에는 관내 학교 불용물품 2,950여 건에 대한 매각을 지원하여 총1억 2천 7백여만원의 매각 대금을 학교 회계 계좌로 송금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불용물품 매각 지원을 통해 학교의 물품 관리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육활동 운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지원 강화로 학교의 업무부담을 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의회가 지역 기업이나 교육계에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이 진지하게 모색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의회에 의하면 지난 12일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인 군포퓨처파인더(대표의원 박상현, 연구의원 신경원․이훈미)는 ‘군포시 청년․청소년을 위한 특허교육 지원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간담회를 주관․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주원 주식회사 이상 이사, 수리고등학교 김율 학생 등이 참여해 기업․교육 현장에서의 특허 업무 중요성과 필요성, 관련 교육의 체계적 시행 및 지원의 당위성을 주장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와 관련 군포퓨처파인더의 박상현 대표의원은 “특허청이 16개월 전 ‘지식재산 인재양성 비전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역에서는 유의미한 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간담회가 군포지역 특허교육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년 12월 특허청이 국가 차원의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확산을 추구한다며 일명 ‘제2차 발명교육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나 교육 현장에서의 실질적 변화가 부족해 지역 차원의 추진 동력을 마련한다는 것이 박 의원의 설명이다. 한편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군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궁내동에 있는 시민의교회가 지난 11일 군포시장실에서 (재) 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5백만 원을 전달했다. 시민의교회는 지난해에도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4년 연속 군포시 장학금 조성에 기여 해오고 있다. 김성철 (재)군포사랑장학회 이사장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잘 쓰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학회 명예 이사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시민의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중한 기금이 미래를 짊어지고 갈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는 올해 고등학생·대학생 238명에게 총 3억71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어디서든지 쉽게 할 수 있는 걷기사업을 2019년부터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시민의 참여율도 높이고 자율적 걷기 동아리 조성을 위해 노르딕워킹 교육을 계획,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관내 공원 15개 장소에서 31회 교육을 진행했으며 시민 318명이 참여했다. 노르딕워킹은 노르딕 스키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걷기 방법으로 폴대(스틱)를 이용해서 걷는 폴 워킹(Pole walking)이다. 양손에 스틱을 들고 평지나 언덕 등을 걸어 나가는 운동으로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해 걷게 되어 일반 걷기에 비해 운동 효과가 뛰어나며 자세교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노르딕워킹의 다양한 스틱 보행법을 통해 걷기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스틱(폴대)이 지면을 압박하면서 무게를 분산 시켜주기 때문에 걸을 때 무릎, 허리, 고관절 등에 통증이 있는 사람도 통증을 경감시켜 주는 효과를 볼 수 있고 고령자들의 낙상위험도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노르딕워킹에 참여하신 분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이번 교육 종료 후 전년도 시민 대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실과소동장 이상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된 ‘군포시상록회’ 회원들이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위한 성금 932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상록회 회장 김명필 행정지원국장은 “우리들이 애정을 쏟고 땀을 흘리는 일터인 군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을 통해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군포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효진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공직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군포시 복지나눔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군포시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