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22일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렴 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및 행동강령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교육은 단순 이론 위주가 아닌 사례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참석자들은 4가지 청렴 실천 과제를 담은 청렴서약서를 함께 낭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앞서 시흥시의회는 반부패 제도 내재화, 청렴 역량 강화 및 문화 확산, 부패공익 신고 활성화 등에 대한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3년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시의회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 모든 지방의회에 대한 종합청렴도 전수 평가를 실시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이번 청렴 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반부패 시책 추진으로 청렴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미희 의장은 “시흥시의회 내 청렴 문화를 확고히 하기 위해 계속 강조하며 구성원 모두가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24일부터 5월 23일까지 ‘시흥도시공사’를 친근하게 알릴 수 있는 홍보 매개체 마련을 위한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지역 및 연령제한 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출 방법은 ①참가신청서 ②참가서약서 ③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캐릭터 이미지 파일과 함께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작은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4건을 선정할 계획이며, 시상금은 ▲최우수(1건, 1백만원) ▲우수(1건, 50만원) ▲장려(2건, 각 20만원) 총 190만원이다. 이와 별개로 전체 출품작에 대해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하고, 상위 2건을 선정하여 인기상(2건, 각 5만원)도 수여할 계획이다. 결과는 6월 21일 공사 누리집 및 누리소통망을 통해서 발표할 계획이며, 시상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두 지역화폐(시루)로 지급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공사의 사회적 역할이 널리 알려지길 바라며, 새롭고 다양한 시각의 홍보물이 창조되길 기대한다”며, “공사에 관심이 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도시공사는 오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에서 ‘무병장수 기원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오래도록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촬영 대상은 시흥국민체육센터 이용시민 중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5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번 무료 장수사진 촬영은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개최하는 행사로, 이화스튜디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사진 촬영, 인화 및 액자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이 무병장수와 즐거운 노후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새롭고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업체인 ㈜현대실업이 지난 22일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를 방문해 후원금 150만 원을 전달했다. 김정한 현대실업 대표는 “올해 1월부터 대야동 관내 폐기물 처리 사업 담당 업체로 선정돼 3년간 대야동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근선 대야동 마을자치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에 관심을 두고 후원까지 결정해 주신 ㈜현대실업에 감사하며, 올해 여러 좋은 사업으로 대야동의 복지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150만 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지정 기탁돼 관내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이 함께한 카네이션 만들기 및 환경정화 활동이 지난 20일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봉사단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1일에 개최될 배곧2동 어버이날 행사(효 데이)를 위해 카네이션을 만들었다. 또한, 깨끗한 마을 환경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봉사단원들이 활동에 참여하며 뿌듯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해 관내 청소년들이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내 초ㆍ중학생 33명으로 구성된 ‘제2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은 봉사의 의미를 찾기 위해 올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며, 발대식은 5월 18일에 개최된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항상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및 청소년봉사단 활동에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을 기념해 지난 19일 거북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후 위기 시대 지구에서 우리가 살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시흥시주거복지센터,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시흥시자살예방센터,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생태와 도시의 지속 가능한 시흥을 위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기후재난과 정신건강 ▲기후 위기와 주거권 등의 주제로 이뤄졌다.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불평등과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실태 등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가 발제와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허재영 상임회장의 주재로 참석자들과 주제 토론이 펼쳐졌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생태의 중요성을 강조했는데, 미래 세대를 위해 우리가 보존해야 할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기후 위기 시기에 우리의 실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향후 변화된 시흥시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었다. 최찬희 시흥시지속협 운영위원장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전 세계적 위기에 대처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청소년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권리의식 신장을 위해 지난 20일 ‘2024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 연합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정책 및 청소년시설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 진흥법에 근거해 운영되고 되고 있다. 이번 연합위촉식은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청하다’,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시도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청하다 : 청소년 시작하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면서 청소년참여기구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위촉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이 내빈으로 참여해 시흥시에서 청소년 참여기구의 출발을 응원했다. 연합위촉식에서는 총 10개의 청소년참여기구인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시흥시청소년수련관ㆍ목감ㆍ연성ㆍ능곡ㆍ월곶ㆍ정왕ㆍ꾸미ㆍ배곧1ㆍ배곧2청소년문화의집)에 소속된 총 147명의 청소년이 위촉됐다. 또한, 이날 경기도 기후변화주간 지구의 날 행사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시화나래 어스런(Earth Run)’ 행진을 준비했지만, 우천으로 인해 취소됐다. 이에 대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위촉식 현장에서는 생물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도서관 시설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2층 야외테라스 시설을 새롭게 변화시켰다. 이번 작업은 시민들이 공적 공간인 도서관에서도 내 집 거실과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도시의 정원’ 분위기를 조성하는 시도로 진행됐다. 이는 올해 시흥시 공공도서관의 운영 방침 중 하나인 ‘도서관을 시민의 일상적인 만남과 치유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것’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새롭게 변화된 야외 휴게공간에는 편안한 의자와 탁자를 배치하고, 파라솔이 설치돼 햇빛을 적절히 차단해 이용자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바닥은 인조 잔디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식물이 조화롭게 배치돼 있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휴식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야외 휴게공간이 시민들이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독서와 휴식을 즐기며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도서관이 시민의 일상적인 만남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배곧도서관은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의 수강 희망자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북 트레일러’는 ‘책(Book)’과 ‘예고편(Trailer)’의 합성어로, 책의 내용을 영화 예고편처럼 편집해서 소개하는 영상을 말한다. 이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책의 내용에 대한 흥미를 끌어내고, 책의 내용을 시각 매체를 통해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어 출판사의 서적 광고 수단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특히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쉬운 특징 때문에 효과적인 독서 교육 방법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은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기초교육’ 및 ‘제작 교육’으로 나눠 운영된다. 기초교육은 5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에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5주 동안 진행되고, 제작 교육은 하반기 중에 개강한다. 기본교육과 제작 교육을 모두 이수하고, 북 트레일러 영상을 완성한 학생들에게는 봉사 시간(4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배곧도서관 관계자는 “북 트레일러 제작자 양성과정을 통해 시흥시 청소년들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 옥구목공체험장(서해안로 315)은 목재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목공 입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더해 시는 기존 입문 프로그램의 심화 과정으로 ‘희망나눔 목공전문가반’을 신설해 수준 높은 목공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목공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목공전문가반은 희망나눔 목공소(군자천로131번길 64)에서 진행되며 목공 분야에서 실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목공경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목재 재단부터 목공품 제작 및 마무리 작업까지 12주간에 걸쳐 진행되며 목공 이론교육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과정이다. 희망나눔 목공전문가반은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5월부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하거나 시흥시청 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올해 신설된 목공전문가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목공 분야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전동보조기기(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시흥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사고로 타인에게 손해를 입혔을 때 발생한 배상책임에 대해 최대 2천만 원(보험금 청구 시, 자기부담금 5만 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전동보조기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를 주요 운행 공간으로 삼아야 하지만, 최근에는 증가한 전동 킥보드 같은 불법 적치물과 좁은 도로로 인해 전동보조기기 이용자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동보조기기는 보행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중요한 이동 수단으로,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한 전동보조기기 이용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꼭 필요하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비롯한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2일 시청 다슬방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 ‘경로당 유지보수 거점기관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와의 협업으로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하고, 권역별 ‘경로당 간단 유지보수’ 거점기관을 구축해 경로당의 방충망, 환풍기, 전등 고장 등 간단 수리를 신속하게 지원ㆍ관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연제찬 시흥시 부시장과 박은화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 이사장, 홍승미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및 4곳의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간단 개보수 지원은 관내 110곳 경로당(시립ㆍ마을ㆍ소규모아파트)을 대상으로 한다. 연대와 참여 사회적기업 4곳은 간단 수리뿐 아니라, 해충 방역 서비스 및 경로당 어르신 안부 확인 등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도 함께 지원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권역별 간단 유지보수 수행기관’ 홍보, 해충 방역 등 사회적 활동을 위한 방역 일정 조율 및 사전 안내 등 경로당 간단 유지보수 거점기관 구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흥시사회적경제연대는 권역별 사회적경제기업의 경로당 간단 개보수 추진, 경로당 방역 및 안부 확인 등 경로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갯골생태공원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는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행복 놀이터’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청소년댄스팀의 개막식 댄스공연과 마술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시흥시의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는 폭죽 공연이 펼쳐진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가족 단위 스포츠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명랑 놀이터(가족 운동회)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숲 스포츠(오리엔티어링)가 3회에 걸쳐 진행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연도 풍성하다. 1부 공연 행사로는 어린이치어리딩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지고, 2부 행사로는 시흥시 문화홍보대사(취향 상점)의 밴드공연과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꾸러기(어린이) 노래ㆍ댄스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밖에 ▲이벤트 체험 부스 ▲아동친화 대형 포토존 ▲골목골목 팝업놀이터(전통놀이) ▲미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 안전 점검은 기간을 정해 정부, 공공기관, 국민이 함께 참여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예방 활동으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점검 대상 시설은 숙박시설, 복지시설,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포함한 관내 52곳이다. 시는 토목ㆍ건축ㆍ전기ㆍ가스ㆍ소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을 추진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보수와 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후속 조치를 이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안전 정보 통합공개 시스템’을 통해 점검 결과를 적극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스스로 직접 주택과 사업장의 안전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해 안전의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관내 취약 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22일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앞두고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는 김찬심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재정 및 회계 분야에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인회계사 3명, 세무사 3명 등 7명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들은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19일간 세입·세출, 계속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결산, 재산 및 기금 결산 등 재정 전반에 대한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위원들은 검사를 완료한 후 결산검사 의견서를 집행기관에 제출하고 집행기관은 이를 토대로 작성한 결산서를 검사의견서와 함께 의회에 제출해 오는 6월 열리는 제317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절차를 거치게 된다. 김찬심 대표위원은 “시흥시의 예산이 관계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며 목적에 맞게 잘 쓰였는지 결산검사위원들과 꼼꼼히 살펴보겠다”라며 결산검사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송미희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하며 “시 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결산검사위원들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추진 과정과 시흥시의 온종일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점’은 민·관·학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검바위초등학교점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북부권역 초등돌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운영하는 등 관내의 돌봄 사업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날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점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26곳이 운영되고 있다. 임병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흥시가 오는 7월까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2024년 기능성텃밭정원 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능성텃밭정원의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18일 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쳐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주관으로 함줄도시농업공원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연구사가 시흥시 거주하고 있는 실험군 40~50대 여성 22명, 대조군 20명을 대상으로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면의 질(PSQI), 스트레스(PSS), 국제신체활동량(IPAQ), 신체활동기록(스마트밴드) 등을 비교·조사 연구한다. 시민행복텃밭에서 농작물 재배, 가꾸기, 활용하기, 바른 먹거리 등 프로그램을 주1회 2시간씩 12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텃밭 이랑만들기, 퇴비만들기, 수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등 다양한 농작물, 초화류를 3무농법으로 재배하며 도시농업 텃밭활동이 불면증,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기능성 텃밭정원 활동을 추진하는 함줄도시농업공원은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13년 조성됐다. 100여종의 다양한 농작물과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