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준오헤어시그니처과는 지난 4일 현재 1~2학년 재학생들과 함께 코로나(COVID-19)로 인해 약 3년만 선보이는 ‘57th 준오헤어컬렉션’ 현장을 다녀왔다.
이번 현장 견학은 LINC3.0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원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준오헤어컬렉션’은 대한민국의 헤어미용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는 것을 aT CENTER를 가득 메운 약 3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과 197명의 57기 졸업생들의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코로나 기간 중 디자이너로 성장한 52기~57기 디자이너들의 시연 무대와 '준오헤어 X 비달사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들이 펼치는 콜라보레이션 시연무대는 준오헤어컬렉션 현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하면서도 유일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의 헤어디자이너로 성장하게 될 준오헤어시그니처과 재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경험과 시간을 제공했다.
눈앞에서 펼쳐지는 준오아카데미 트렌드팀의 2023 S/S 최신 헤어 트렌드 ‘주제 : 쉐도우(SHADOW)' 무대는 현장의 생동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헤어컬렉션으로 대한민국의 헤어미용의 진화는 끊임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 무대였다.
오산대학교 준오헤어시그니처과는 앞으로도 준오헤어컬렉션과 같은 현장 견학뿐만 아니라, 산업체 연수, 현장실습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헤어디자이너로서의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