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서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황선형)는 21일 자원봉사나눔센터·청소년지도위원회·여성의용소방대 회원들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 및 전염경로를 차단하기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서탄초등학교, 농협, 우체국 등 다중시설, 개방형 화장실, 어린이놀이터 등 취약지역 및 버스정류장 40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집중 실시했다.
직접 방역활동에 나선 정영주 나눔센터장과 노해남 청소년지도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도움이라도 보태고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차순화 여성의용소방대장도 “자발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나눔센터 및 여성의용소방대, 청소년지도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황선형 서탄면장은 “방역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고군분투 중인 서탄면 단체장 및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빈틈없는 방역작업과 관리로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