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포천시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30~31일 양일간, 내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법률 상담을 운영한다.
무료 법률 상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법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 고문 변호사가 현장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1:1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피해 관련 서류나 사진 등을 지참하면 정확하고 신속한 상담이 가능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